개념미술
- 최초 등록일
- 2009.12.08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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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60년대 이후에 나타난 개념미술에대한 정의와 그에 해당되는 작품들을 소개하였다.
목차
1> 개념미술 개요
2>개념미술의 전개
3>개념미술의 성격 & 작품들
4>개념미술의 의의
본문내용
1> 개념미술 개요
언어에 의한 기술, 사진이나 도표에 의한 기술 등 1960년대 말의 미니멀아트 이후 한 경향으로, 특정한 미술 운동이라기보다는 60년대 말 활동 배경이 다른 여러 작가들이 모여 생겨난 하나의 경향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 개념이란 작품의 물질적, 시각적 측면에 대해 관념적인 측면의 강조를 나타내므로 관념미술(idea art)라 부르기도 한다. 이는 무엇보다도 다다나 혹은 가까이 개념미술의 전조를 보여준 미니멀 아트의 연장선상에서 미술을 자체적으로 분석하고 비판하고자 스스로 제기한 문제이며 반성이다. 개념미술의 용어는 캘리포니아 출신 화가인 “에드워드 키엔홀즈”가 1963년에 처음 만들어냈고, 그 후 미니멀리즘 조각가인 솔루윗은 자신의 격자형과 큐브로 된 작품들을 개념주의적 이라고 정의하였다.
솔루잇은 1967년 <개념미술에 대해서>에서 “개념미술에 있어서 관념과 개념은 작품의 가장 중요한 측면이다. 모든 계획과 결정이 먼저 내려지며 제작은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한 일이다. 관념은 미술을 만들어 내는 기계가 된다.”고 말한다.
2>개념미술의 전개
서구 사회에서 1960년대 초는 명백히 평화와 부의 시대였다. 그러나 외적으로 드러난 평안함의 이면에는 사회 저변에 깔린 긴장과 사회적 병폐의 기미가 있었다. 데모와 공격, 동등한 권리 요구, 대항과 저항, 냉전 등 1960년대의 개념미술은 바로 이러한 명백한 만족의 분위기와 초기의 분노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등장했다. 외양과 리얼리티 사이의 불일치는 그 시대의 또 하나의 특징이기도 했으며, 그것은 개념 미술의 지속적인 관심거리가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