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관련 시사프로그램 및 기사 스크랩
- 최초 등록일
- 2009.12.05
- 최종 저작일
- 2008.05
- 2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사회복지관련 시사프로그램 감상문 및 기사 스크랩
목차
사회복지관련 시사프로그램 시청 감상문
사회복지관련 기사 스크랩
논평
본문내용
긴급출동 SOS 24(114회)
방영일 : 2008-03-11
[폭력의 끝에서 보내는 마지막 SOS/담 넘는 소년]
3월11일 시청한 긴급출동 SOS에서는 두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정문제의 심각성을 폭로했다. 한 가정은 이혼한 남편의 폭력으로 인한 문제를, 또 다른 가정은 도둑질을 습관적으로 하는 아들로 인한 문제를 보여주었다.
우리사회는 가정폭력 문제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대책이나 해결방안을 간구하기 힘든 실정에 있다. SOS에 나온 폭력피해 여성도 마찬가지다. 폭력으로부터 피하려고 여러 가지 방법을 써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결국 돌아오는 것은 남편에 대한 공포뿐이었다. 결국, 여성은 사회적 약자에 지나지 않았다. 법에 의한 해결은 이혼에서 끝이 났고, 그 이후 어떠한 보호도 쉽게 받을 수 없었다. SOS팀은 이 가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손길이 이어졌다. 계속해서 당해온 폭력으로 인해 고통 받았던 아이들을 위한 상담치료와 가족을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주변 경찰들이 협조했다. 또한 사회복지사도 동참했다. 한 가정을 구하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마련됐으며 효과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두 번째 가정의 문제는 겉으로 보기에는 그저 아이 개인의 문제로 비춰졌다. 아이는 정말 서슴지 않고 도둑질을 했다. 솔직히 처음 이 모습을 봤을 땐 어떻게 저렇게 어린 아이가 도둑질을 할 수 있을까. 많은 의문을 가졌었다. SOS팀은 아이 행동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심리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가장 큰 원인은 사랑의 결핍이었다. 그 순간 가슴이 너무 아팠다. 어렸을 때 누구나 충분히 받을 사랑을 받지 못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SOS팀에서는 여러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심리치료를 지속적으로 받게 하는 것과 아빠와의 시간을 많이 갖게하는것이였다. 그 결과 아이의 상태는 호전되었다. 비록 완전히 고쳐진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가능성이 보였다는데 큰 의미를 지닌다고 본다.
이렇듯 우리 사회는 안고 있는 문제가 많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