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답사문
- 최초 등록일
- 2009.12.04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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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복궁답사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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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끄러운 일이지만 아직까지 경복궁에 가본 일이 없었던 나는 학교 수업을 통해 처음으로 경복궁을 갈 수 있게 되었다. 10시까지 모여 답사를 시작하기로 하였지만 서울의 교통 정체로 인해 조금 늦게서야 도착하게 되었다. 늦게 왔기 때문에 서둘러 홍례문을 지나 근정문을 지나 근정전과 사정전 강녕전을 대략 본 뒤에 이 건물들은 교수님 일행과 다른 것들을 함께보고 나중에 다시 봐야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서둘러 안쪽으로 들어갔다. 물론 어떤 건물인지 인식을 하기에도 시간이 촉박하였고, 근정전 앞에서는 촬영인지 행사인지 잘 모르겠지만 대규모 의식 같은것을 연습하는 것 같았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곳에서는 숙종의 결혼식을 재연하는 행사를 하는 것을 연습하는 것이었다. 교수님과 다른 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던 곳은 교태전이었다.
교태전은 중전마마 즉 왕비의 침실이라고 한다. 왕의 침실인 강녕전의 바로 뒤쪽에 있었기에 늦게 왔던 나로서는 교수님의 설명에 잘 모르고 지나쳤던 바로 앞의 건물 강녕전이 왕의 침실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교태전은 왕과 왕비가 함께 자는 곳 이여서 그런지 강녕전 보다 중요할 것 같았다. 안에는 방이 여러 개가 있었는데 종2품~정3품까지의 다른 후궁들의 방이 아닐까 라는 것을 혼자 추축했다. 왕비가 지내는 곳 이여서 그런지 다른 곳보다 건물이 약간 화려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이곳에서 조선의 왕의 대를 이을 왕자 즉 세자가 나오고 그 사람이 다시 왕이 되어 조선을 통치한다고 생각하니 이곳이 가장 중요한 곳이 아닐까 하는 나만의 생각을 해 보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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