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이해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1.29
- 최종 저작일
- 2009.05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퓨전국악앨범을 듣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국악 교수님의 추천으로 학교 예술관 건물에서 교수님들이 마련하신 연주회를 보러 가게 되었다. 이 연주회는 음악교육과 교수님들로 이루어진 연주회로 곡들이 귀에 익숙한 곡들도 있었지만 거의 귀에 익숙하지 않은 곡들 이었다. 하지만 공연 내내 지루하지 않게 봤다. 일단 처음 무대에서 바이올린을 맡으신 김양준 교수님께서 간단한 인사말을 하시고 바로 시작한 첫 곡은 Beethoven, Ludwig van의 Serenade in D Major, Op.25라는 비올라와 바이올린의 조화가 엿보이는 곡이었다. 또 플루트의 맑은 음색까지 되게 밝은 분위기를 가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곡이다. 이곡의 두 번째 파트에서는 어디선가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 한 멜로디였다. 비올라가 특히 인상적이었다. 끝부분으로 갈수록 분위기가 발랄해졌다. 특히 후렴구가 되게 좋았다. 두 번째 곡은 Mozart, W.A.의 Quartet in D. K. 285란 곡이었는데 첫 곡의 악기들에서 첼로가 추가된 곡이었다. 첼로가 하나 추가되니 곡이 한층 웅장한 느낌을 더했다. 거기에 플루트의 여린 음색이 돋보였다. 세 번째 곡은 Schubert, Franz의 Shepherd on the rock, D.965란 곡이었는데 개인적으로 Schubert를 좋아해서 굉장히 기대를 가지고 감상한 곡이었다. 특이하게 이 곡에는 소프라노가 더해진 곡이었는데 되게 인상 깊었다. 그리고 클라리넷과 피아노의 조화가 어우러져서 노래의 청아함을 살리는데 한몫 했던 것 같다. 절정부분에서 소프라노가 내지르는 부분이 있었는데 되게 소름이 돋았었다. 네 번째 곡은 Mozart, W.A.의 Le Nozze di Figaro 중 편지의 이중창이라는 곡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