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화]동성애! 왜? 우리는 그들을 달리보는가
- 최초 등록일
- 2009.11.26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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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성애에 관하여 현대인들의 시각과 본인의 생각정리 레포트
목차
1. 이질적 타자로써의 동성애자
2. 동성애자 청소년들
3. 동성애자 문화가 시작되다
4. 레인보우 깃발을 휘두르다
5. 끝맺음
본문내용
-동성애! 왜? 우리는 그들을 달리보는가-
동성애자(homosexuals)란 말은 동일을 뜻하는 희랍어 homo에서 왔다. 동성애자는 동성의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성적 매력을 갖는 남자 또는 여자들을 기술하는 명사로서 사용된다. 대부분의 동성애자는 같은 성의 구성원과 공공연한 성행위에 매혹되며, 일반적으로 이성의 사람들에게 성적으로 끌리지 않는다.
동성애에 해당하는 행위는 인류역사와 더불어 존재해왔고 지금도 보편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고려 공민왕, 조선시대 세종대왕의 며느리 혜경궁 홍씨에 관한 기록과 궁녀간의 동성애 관계가 빈번하게 유지되었음을 알 수 있는 기록이 전해오고 있으며, 또한 판소리나 구비 문학을 통해 왕가를 비롯한 상류계층뿐 아니라 보부상, 사당패와 같은 서민층 사이에서도 동성애가 존재하였음이 기록으로 전해오고 있다. 이렇게 꽤나 역사가 깊은 이들의 문화는 일반적으로 이성애자들에게 인정받지 못했고, 정신병적인 행동으로 멸시를 받아왔다. 하지만 이들은 지금도 그들만의 독자적인 문화를 창조해내고 있으며, 이미 무시할 수 없는 공동체를 구성해나가고 있다. 여기서는 이들이 이성애적 사회 안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그들이 행하고 있는 노력, 그들만의 문화 등을 모색해보려 한다.
1. 이질적 타자로써의 동성애자
동성애는 금기의 영역이었다. 물론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존재하고는 있었지만 금기에 의해 쉬쉬하고, 행여나 드러나면 여러 가지 도덕적인 죄목으로 벌을 받거나 뭇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으로 고통을 짊어져야 했다. 벌을 주고 질시하는 이성애자들이 다수였으며, 소수인 동성애자는 그것을 감내해야만 했다. 동성애자는 외로웠다. 그들에겐 동성 간의 사랑이 본능이고 자연스러움이었기에 그것을 제거하기란 이미 불가능한 것이었지만, ‘소수’라는 이름으로 본능마저 ‘비정상’으로 치부되는 현실은 그들을 더욱 더 고립시킨다. 그들은 사랑하는 감정에도 정상과 비정상을 구획하는 세상 ‘밖’에 놓여진다. 따라서 동성애자들은 소외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