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론은 정답이 없는 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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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운-해태제과 2차 서류전형 합격자료입니다.
+ 전 최종까지가서 떨어지긴 했지만 준비하시는 분들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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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파이론은 정답이 없는 이론이다. 파이론의 출발은 파이 하나를 두고 세 사람이 나눠 먹느냐 아님 더 많은 파이를 가질때까지 기다리느냐 하는 어찌보면 생활 속의 고민으로부터 시작된다. 난 이 문제를 가지고 원론적인 해석보단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2009년에 맞춰 생각해보고자 한다.

현재 세계경제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 대형마켓인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현재까지 세계는 극심한 불황에 직면해 있다.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제2의 IMF사태까지 거론되고 있으며, 불과 며칠 전 비정규직 해고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성장과 분배 과연 무엇이 먼저가 되고 무엇이 중요한 것일까?

난 우선 성장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며칠 전 신문에서 `지지율 81%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 이라는 기사를 보았다. 내용은 룰라 대통령이 집권 초기 12%가 넘었던 물가 상승률을 4%대로 떨어뜨렸고, 경제성장률은 지난 5년간 연평균 4.5%를 넘어 성장과 안정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것이었다. 이에 룰라 대통령은 70%의 지지율로 당선된 후 최근 여론조사에서 81%의 지지율을 기록하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여기서 볼 수 있듯이 국가의 궁극적 목표는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기업의 궁극적 목표는 이윤추구이다. 더 잘 사는 나라가 되고 더 많은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서 성장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 룰라 대통령의 브라질 경제 성장률, 대기업들의 기술 투자의 그것과 일맥 상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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