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론] 여성을 위한 복지기관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2.04.09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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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Ⅰ. 일하는 여성의 집
1. 강북/강남 일하는 여성의 집을 선택한 이유
2. 기관소개
3. 조직체계 및 운영방법
4. 프로그램
1) 강북 일하는 여성의 집
2) 강남 일하는 여성의 집
5. 두 기관의 비교· 분석
6. 한계점과 대책
Ⅱ. 용산종합사회복지관
1. 설립목적
2. 기관연혁
3. 시설현황
4. 조직체계
본문내용
여성의 자아발전을 위한 한국사회의 부단한 노력은 1987년 남녀고용평등법의 제정과 각 조항의 개정, 여성발전기본법 제정 및 정부조직 내 여성특별 위원회의 설립과 활동으로 활기차게 진행되어 왔다. 또한 지속적인 경제성장 및 여성의 사회참여 욕구증대는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여성인구가 급증하여 '96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은 48.7%로 85년의 41.9%에서 6.8% 증가되었다. 하지만 IMF 영향으로 인한 한국사회의 구조조정은 노동시장에서 여성의 퇴출 및 지위를 불안정하게 했다. 여성가장 실업자는 지난 '97년 1만 2,000명과 비교할 때 4배 가까이 증가하였고, 99년 2월 현재 11만 8000여 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8만 6,000명이 모자가정 가장들이다. EH한 여성들이 노동시장에 진출하는 경우에도 정규직보다 임시직, 파견직, 용역직등에 종사하는 비율이 높아짐으로써 고용불안정이 증대한다. 하지만, 97년 말에 실시된 실업자 조사에 의하면 남성 실업자의 1/5정도가 부인의 소득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 이상의 중장년층 남성 실업자의 경우 전체의 38.5%가 배우자 소득이 주된 수입원이라고 답하고 있다.
이밖에도 취업주부는 바깥일 외에 가정 내 역할 역시 수행해야 하는 이중부담을 지고 있다. 경제위기와 실업으로 가정내 여성의 역할부담과 피해는 커지고 있다. 가계의 경제난으로 인한 가정폭력의 상담내용으로는 실직가장의 부풀이식 폭력행위, 가계경제 파산에 따른 책임추궁, 실직 배우자에 대한 폭언 등이 많다고 한다.
이렇게 볼 때 IMF시대의 여성은 노동시장과 갖어 모두에서 사면초가의 입장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