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과학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9.10.29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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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반적으로 지구 역사의 기원에 대한 입장은 진화론과 창조론이 대립하고 있다. 오늘날 여러 가지 학문 분야를 살펴보면 사실 진화론을 기반으로 한 이론들이 더 우세한 경향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진화론이 정말 완전한 이론이라고 믿고 마치 창조론은 전혀 과학적이지 않은 이론인 것처럼 주장하기도 하지만, 진화론은 이미 많은 허점을 노출하고 있다. 생명의 발생과 발전과정에 관해서 세상을 주름잡고 있는 기존의 진화론적 입장이 아닌, 다소 신학문이라고 할 수 있는 창조론의 입장에서 풀어본 책이 바로 기원과학이다.
목차
창조론과 진화론
창조론 입증
노아의 방주
지층연대 측정방법
화석학적 고찰
성경적 창조
마치면서
본문내용
성경적 창조
창조론은 창세기 1장에 나오는 6일 동안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셨다는 것을 정확한 사실로 받아들인다. 모든 물질의 뿌리는 하나님의 창조에서 비롯된 것이며 그 만물은 시간이 지나갈수록 질서가 잡히고 더욱 발전해 간다는 진화론과 반대로 태초의 질서와 조화가 시간이 지나갈수록 오히려 무질서해지고 허물어져 간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성경적인 창조론이 가장 과학적이며 합리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렇게 창조된 세계와 우주는 창조 당시가 가장 완전하였고 그 후로는 시간이 흐를수록 퇴락하여 갔다. 진화론은 우연에 의지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될수록 더 타당성이 있게 되지만, 창조론에서는 시간의 길고 짧음에 좌우 되지 않고 하나님의 지혜와 설계에 따른다는 것이다.
마치면서
이 책은 결국 창조론이란 과학적으로도 충분히 그 객관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진화론을 과학적인 것이라고 믿고, 창조론은 신앙의 문제 정도로 취급해 버리는 경향이 있다. 창조론은 단순히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믿으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연구와 고찰을 통해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다시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을 말하고 있다. 우리의 삶의 터전인 이 지구가 있는 것도, 우리의 생명과 모든 자연이 이 땅에 있는 것도 다 하나님이 창조하였다는 것이지, 우연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참고 자료
한국창조과학회, 기원과학, 두란노,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