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길(The Third Way)

소개글

• <제3의 길>의 주요 논지
- 제3의 길이란 단순히 사회민주주의의 전통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이를 변동하고 있는 세계에 부합하도록 재구성하자는 개념으로써, 20세기 후반에 사회주의가 붕괴되고 신자유주의가 등장하게 됨에 따라 생겨난 정치적 개념이다.
<제3의 길>에서 앤서니 기든스는 복지국가의 위기 이후 사회민주주의가 나아가야 할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사실 구식 사회민주주의에서는 포괄할 수 없었던 환경 등의 문제 영역들이 많으며 국가 중심에 의한 체제이기에 관료제적 폐단이 나타났다. 그것은 비효율과 시민들의 도덕적 해이를 낳기도 하였다. 그렇다고 그는 현재 전 세계를 관통하고 있는 신자유주의를 대안으로 보지도 않는다. 그는 그것이 지닌 시장 만능주의의 불평등과 비인간성을 경계한다. 그는 구식 사회민주주의를 사회 변화에 맞게 수정한 제3의 길만이 대안이라 주장한다.

목차

• 앤서니 기든스(Anthony Giddens, 1938년 1월 18일 ~)
• <제3의 길>의 주요 논지
• 평가

본문내용

• 앤서니 기든스(Anthony Giddens, 1938년 1월 18일 ~)
- 국내에는 저서 ‘제3의 길’로 유명해졌으나, 70년대 이후 발표한 사회학적 이론인, ‘구조화 이론(Structuration Theory)’으로 더욱 알려져 있다.
그의 학문적 장점은 마르크스(Karl Marx)와 막스 베버(Max Weber), 에밀 뒤르켐(Emile Durkheim) 등의 고전과 현상학·구조주의·민속방법론 같은 현대 사회이론을 토대로 하여 현대 사회와 자본주의의 현상을 분석한 데 있다. 1980년대 이후 좌우이념 대립 및 그 극복방안을 연구한 끝에 구조주의와 행동이론을 결합한 구조화(structuration) 이론을 발표하여 명성을 얻었으며, 그 연구결과는 영국의 정치가 토니 블레어가 주장한 `제3의 길`의 이론적 기반이 되었다.
현재는 런던정경대학 (LSE,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s)의 디렉터로 재직 중이고, 폴리티 프레스(Polity Press)출판사의 사장이기도 하다.

• <제3의 길>의 주요 논지
- 제3의 길이란 단순히 사회민주주의의 전통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이를 변동하고 있는 세계에 부합하도록 재구성하자는 개념으로써, 20세기 후반에 사회주의가 붕괴되고 신자유주의가 등장하게 됨에 따라 생겨난 정치적 개념이다.
<제3의 길>에서 앤서니 기든스는 복지국가의 위기 이후 사회민주주의가 나아가야 할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사실 구식 사회민주주의에서는 포괄할 수 없었던 환경 등의 문제 영역들이 많으며 국가 중심에 의한 체제이기에 관료제적 폐단이 나타났다. 그것은 비효율과 시민들의 도덕적 해이를 낳기도 하였다. 그렇다고 그는 현재 전 세계를 관통하고 있는 신자유주의를 대안으로 보지도 않는다. 그는 그것이 지닌 시장 만능주의의 불평등과 비인간성을 경계한다. 그는 구식 사회민주주의를 사회 변화에 맞게 수정한 제3의 길만이 대안이라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