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스타일과 미국최고의교수들은어떻게가르치나를 읽고 쓴 레포트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09.10.25
- 최종 저작일
- 2008.06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하버드스타일과 미국최고의교수들은어떻게가르치나를 읽고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하버드’라는 곳은 내게 그저 막연한 이미지였다. 저 먼 나라 미국에 있는 전 세계 온갖 수재들이 모인다는 대학교. 신문에 이름이 날 만큼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우리나라에서의 하버드 입학. 여태껏 하버드에서의 교육방식에 대한 관심보다 이름에 붙는 온갖 명성에만 눈길을 보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번 과제의 선정서 「하버드 스타일」 과 「미국 최고의 교수들은 어떻게 가르치는가」를 통해 최고의 대학들이 가지는 교육방식과 교수법, 학생들의 태도에 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중, 고등학교를 거치며 내가 겪었던 학습방식들은 거부할 수 없는 내게 주어져있는 체제였다. 외국에서의 다른 교육과정을 경험해보지 못했기에 딱히 그렇다할 비교대상도 없었다. 그랬기에 ‘잘못됐다, 잘됐다’의 판단보다 ‘따라야 한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였다. 하지만, 내가 겪었던 방식보다 더 나은 것이 있으리라는 믿음은 항상 가졌다. 입시체제 하에서 경쟁하며, 제한된 교육환경 속에서 공부하며 ‘나라면, 이렇게 가르치지는 않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 후 대학교에 진학하며, 아르바이트로 과외 및 학원 강사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내가 가졌던 믿음을 실현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내가 받았던 교육방식을 깨고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에게 만큼은 내가 받았던 교육과는 달리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더라는 것이다. 물론, 대학교 1,2학년의 학생 입장인 내가 가지는 자질상의 문제도 있었지만, 내가 받았던 교육의 연장선에서 나 역시 날 가르쳤던 선생님의 방식대로 아이들에게 다가가고 있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