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사랑, 중세인의 사랑
- 최초 등록일
- 2009.10.20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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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인의 사랑, 중세인의 사랑
목차
중세인의 사랑 – 사랑 그 자체의 열정
현대인의 사랑 – 저울질 하는 사랑
사랑은 사랑 그 자체로서 위대한 것
본문내용
현대인의 사랑, 중세인의 사랑
명망 높은 철학가일지라도, ‘돈 주앙’ 이나 ‘카사노바’와 같이 수 없이 많은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고 해도 사랑을 정의하기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사랑이라는 것은 지구의 60억 인구 개인 마다, 국가, 시대, 지역, 단체, 환경 등 수 많은 변수로 인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과 같은 것이라서 한 마디로 무엇이다 라고 정의 내릴 수 없는 것이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수 많은 시인들이 노래해 왔고,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에 의해 불려져 온 사랑이라는 것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만국 공통의 언어라고 할 수 있는데, 과거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전 세계에 걸친 사랑이야기들을 보면 공통분모를 발견 할 수 있다. 바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희생이다. 우리 주변의 연인들만 보더라도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을 손쉽게 발견 할 수 있고, 역사적인 사건이나, 혹은 성서의 내용만 보더라도 사랑은 희생을 먹고 자라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철학에서 다루는 사랑의 4가지 종류인 에로스, 아가페, 스토르게, 필리아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희생이라는 전제조건이 필요할 만큼 사랑에 있어서 타인을 위한 희생은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에 틀림이 없다.
그렇지만 희생이라는 공통 분모 위에 세워진 각각의 분자들의 개수는 그야말로 무한대라고 할 수 있는데, 본인은 이처럼 셀 수 없이 많은 그들 각자의 사랑이야기들 중에 중세의 대표적인 사랑이야기를 뮤지컬로 재탄생 시킨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Romeo et Juliette)’을 통해 중세인의 사랑을, 그리고 현재 상연중인 소형 창작 뮤지컬인 ‘위대한 캣츠비’를 통해 현대인의 사랑을 살펴보고 일회성 사랑이 팽배한 현대인의 사랑을 되돌아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