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건축] 도쿄 오페라시티 분석

소개글

도쿄 오페라시티의 콘서트홀 개요 및 건축적특징과 음향적 특징

목차

1. 건축 개요
2. 건축적 특징
3. 마치며

본문내용

2. 건축적 특징
Concert Hall은 「극장 도시」를 컨셉으로 한 도쿄 오페라 시티 빌딩의 얼굴로, 1632석의 음악 전용 홀이다. 잘 울리는 거대한 악기를 목표로 한 순 목조(38조 신청에 의한 특별 인가)로, 홀의 형상은 평면이 장방형, 단면은 홀의 역사에 있어서 전혀 새로운 변형 피라미드형의 공간 형이 특징이다.
무대로부터의 음을 객석에 전달하기 쉽도록 구배가 복합된 형태로서, 치밀한 설계 과정에서 여러 가지 대안 중에서 선정한 것이다. 또한 천정의 저변부에서부터 최고부의 정점을 향해 모아진 홀의 공간은 실로 역동적이어서, 그 공간에 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것임에 틀림없다. 하늘을 향해 상승하는 강한 벡터를 가진 공간성과, 차차 새로운 음을 발전시키는 음악의 시간성이 교착하는 새로운 감각의 장을 만들고자 하는 설계의 의도가 들어가 있다.

Concert Hall의 정면 2층석에는 스위스의 유명한 오르간 제조사인 Kuhn사의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어 있다. 이 오르간은 솔로 연주회는 물론이고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그리고 보다 폭넓은 음악에 대응할 수 있다.

3. 마치며
오페라시티 콘서트홀은 97년 9월 10일 오자와 세이지 지휘의 사이토 키넨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바흐의 `마태수난곡` 으로 개관했다. 초대 예술감독을 지낸 작곡가 다케미츠 도루를 추모하는 뜻에서 최근 `다케미츠 메모리얼홀` 로 명명되었다.
다케미츠가 내건 오페라시티 콘서트홀의 이념은 `기도` `평화` `희망`. 세계 정상급 연주자의 수준급 음악, 그중에서도 현대음악을 주로 연주한다는 것인데 이러한 이념들이 이런 멋진 콘서트홀을 만들 수 있었던 것 아닌가 생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