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의와 세계선교를 향한 제자도
- 최초 등록일
- 2009.09.10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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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정의와 세계선교를 향한 제자도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요약
2. 소감
3. 적용
4. 통합
본문내용
1. 요약
이 책은 선교와 제자도와 정의라는 세 가지 주제의 삼각 관계를 연구하기 위해 쓰여졌다고 저자는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이 책의 중심 논지로 저자가 밝히려고 하는 것은 선교에 대한 성경적인 이해는 교정(rectification), 즉 정의의 확립이라고 하는 것이다. 저자는 정의의 확립이라는 주제에 하나님과 직접적 관계라는 수직적 차원과 사회와 인간과 자연에까지 확대되는 수평적 차원을 두고 있다. 여기서 사회 속에 인간이라는 차원은 이 책의 주된 요소가 되고 있다. 이 중심 논지에 보충적인 논지를 다루고 있다. 제자 삼는 일이 바로 대위임령의 본질이라는 것과 제자 삼는 일이 대위임령의 목적을 좌우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충족시킬 수단까지 제공해 준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저자는 선교와 제자도와 정의라는 세 가지 주제의 연구에서 우리는 제자를 삼기 위해서 제자도를 알아야 한다는 것과 성경적으로 제자도는 사회정의에의 헌신과 완전히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또 제자가 된다는 것은 왕과 그 왕국에 헌신하는 것이며, 제자를 삼는 것은 사람들이 일생 동안 헌신을 하도록 인도하며, 계속해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묶어 두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먼저 초대교회 말기의 기독교 지위에 대해서 네 가지 지적을 하고 있다. 이것은 약 35 년 동안의 짧은 기간에 기독교 신앙이 괄목할 성장을 질과 양 두 가지 면에서 모두 하였다는 것과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대위임령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성취해야 할 것이 많이 남아 있다는 것과 이 이유로 초대교회 제자들이 심각하게 제한된 상황 속에서 전도했다는 것이며 이러한 위험과 제약 속에서도 복음은 계속해서 확장되었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또 이러한 기독교의 움직임은 현대에 이르러서도 동일하게 비약과 도약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서구의 선교사들은 복음과 함께 제국주의를 함께 제시했으며 또 문화면으로 자민족중심 우월주의를 함께 가져갔고, 대전 이후 경제를 주력으로 한 새로운 제국주의가 등장하며 빈부의 격차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형제들인 가난하고 억눌린 자들에게 기독교인들이 올바로 헌신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