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하이서울페스티벌 답사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9.09.03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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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9년 서울에서 열린 하이서울페스티벌 중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을 답사한 후 작성한 보고서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답사일 : 2009.05.08.금
답사지 :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하이서울페스티벌`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시청 앞과 광화문 일대를 가득 메운 시민들의 붉은 응원물결과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2003년 처음으로 개최된 서울시의 축제이다. 올 해는 `희망`과 `나눔`을 표어로 하여 다섯 개의 궁을 주제로 축제가 열렸다.
서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문명화 된 도시이지만, 도심 곳곳에서 전통을 맛볼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궁궐이다. 서울에는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 창덕궁, 경희궁의 다섯 개의 궁이 있다. 이 궁궐들은 높이 치솟은 빌딩 속에서도 꿋꿋하게 우리 전통의 모습을 지키고 있다. 이 다섯 궁과 청계천, 그리고 서울광장 등 서울 곳곳에서 펼쳐졌던 축제가 올 해의 하이서울페스티벌이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창경궁이었다. 도착한 시간에 창경궁 양화당 앞에서는 `중궁전 이야기`라는 프로그램이 막 시작되려고 하던 참이었다. 중궁전 이야기는 창경궁이 대왕대비, 왕실가족, 사도세자, 혜경궁 홍씨 등이 거주했던 곳임을 소재로 하여 궁중 여인들의 삶을 때론 코믹하게, 때론 진지하게 그려내고 있었다. 관람객들은 대부분이 노년층이었고, 간간히 외국인들도 보였다. 젊은 사람들은 많이 보이지 않았는데, 젊은이들이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를 쉽고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해서 조금 아쉬웠다.
참고 자료
네이버 국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