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Cs의 선두주자 러시아 - 에너지 산업으로 본 한국과 러시아 관계를 고려
- 최초 등록일
- 2009.07.10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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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BRICs의 선두주자 러시아 - 에너지 산업으로 본 한국과 러시아 관계를 고려하여 작성한 보고서 입니다. 만점과제였구요^^
목차
1. BRICs의 선두주자 러시아(들어가는 말)
2. 에너지 자원의 부국 러시아
3. 자원수출형의 러시아 경제
4. 에너지의 물리적 시스템 광역 수송망 건설
5. 최근 러시아, 그루지야의 분쟁과 송유관
6. 러시아의 에너지산업으로 본 한국과 러시아(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1. BRICs의 선두주자 러시아(들어가는 말)
‘BRICs’란 Brazil, Russia, India, China의 영문 첫 자를 조합한 신조어입니다. 이 용어는 2003년 10월, 미국의 세계적 투자기관인 골드만삭스가 인구구성, 경제성장률, 환율변화 등을 분석, 위 네 나라가 2050년에 세계경제의 거인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국제사회에서 회자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특기할 만한 사실은 러시아의 잠재성장력이 다른 BRICs 국가 가운데 가장 높다고 밝히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처럼 골드만삭스가 러시아의 잠재성장력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로는 ①높은 교육수준, ②잘 정비된 사회간접자본시설, ③구매력 높은 대규모 시장보유, ④세계 2위의 산유국으로서 무궁무진한 지하자원, ⑤첨단과학 기술력의 보유 등을 꼽고 있습니다.
그리고 골드만 삭스의 전망처럼 현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제 전까지 러시아의 성장세는 예사롭지 않았던게 사실입니다. 아래 1988년-2004년 주요 거시경제지표가 말해주듯, 러시아는 경제의 활력을 되찾아 최대에 호황을 구가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오일달러의 효과로 외환보유고는 급증하였는데, 1998년 아시아 금융위기 당시 외환이 바닥나 모라토리엄까지 선언했던 당시를 생각하면 격세지감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수치상으로 볼 수 있도록 아래의 표를 첨부함으로 이상의 구체적인 설명을 대신 하겠습니다.
그러나 앞에서 얘기한 러시아 경제가 장밋빛 전망으로만 가득한 것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튼튼한 제조업이 기반 되지 못하고 국제 고유가 분위기에 편승해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러시아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 때문입니다. 특히 집중적으로 알아볼 석유․가스에 치우친 산업구조 그리고 기업운영의 투명성 결여, 빈부격차 심화, 신흥재벌의 폐해와 정경유착, 마피아의 영향 등이 러시아 경제를 낙관적으로만 볼 수 없게 하는 요인들입니다.
참고 자료
홍완석, 한울아카데미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