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한화상석
- 최초 등록일
- 2009.06.17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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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학-중국 한대에 화상석에 관한 리포트
목차
1. 한화상석의 이해
1) 화상석
2) 발달시기
3) 주요제재
2. 한화상석의 스토리텔링
1) 중국 섬서 미지 관장 한묘 동벽 상단 화상-거마행렬(車馬行列)
2) 중국 하남 남양 출토 한화상석-해
3) 중국 산동 가산 송산촌 출토 화상석-서왕모(西王母) 곁의 옥토끼와 두꺼비
4) 한화상석묘 묘문 화상-포수함환(鋪首銜環)
5) 산동 등현 서호구촌 출토 한화상석 탁본-서왕모와 세운북
6) 산동 한화상석-우인(羽人)
7) 한화상석-조어도(鳥魚圖)
8) 한화상석 묘문-암수주작
9) 중국 산서 이석 마무장 2호 한묘 화상-비익조(比翼鳥)
10) 무량사 서벽-효자정란도(孝子丁蘭圖)
참고문헌
본문내용
1. 한화상석의 이해
1) 화상석
화상석은 일반적으로 돌방무덤이나 석사당(石祠堂)·돌널(石棺)의 벽 위에 그림을 새긴 것이다. 표현형식은 음각에 의한 선묘(線描)를 기본으로 하고 부조적(浮彫的)인 것도 있으며 또 채색(彩色)한 것도 있다. 이런 종류의 석각은 허난(河南), 쓰촨(四川), 후베이(湖北), 산둥(山東), 장쑤(江蘇) 북부, 안후이(安徽), 저장(浙江), 산시(陝西) 북부, 산시(山西) 서북부의 무덤 안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다. 그 가운데 유명한 것은 산둥성 페이청(肥城) 샤오탕산(孝堂山) 사당의 화상과 지닝(濟寧)의 무량사당(武梁祠堂)의 화상이며, 현재 중국의 국가중요보호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2) 발달시기
화상석이 만들어진 시기는 전한(前漢)에서 육조시대(六朝時代)에 걸쳐 성행했으며, 산둥성(山東省)을 중심으로 중국 각지에서 발굴된 것에 의하면 석조의 분묘나 건조물이 급격하게 발달한 후한시대(後漢時代)에 특히 유행한 것으로 여겨진다. 중국 한대(漢代:BC206 ~ AD220)에 성행했던 석각을 한화상석(漢畵像石)이라고 한다.
3) 주요제재
화상석의 주요제재는 대부분 무덤주인의 신분과 경력·생활을 표현한 것이고, 또 경서(經書)와 역사책에 나오는 이야기나 신선의 괴이한 이야기, 서응(瑞應):임금의 인정이 하늘에 감응되어 나타난 길한 조짐
서응도(瑞應圖), 건축의 장식 등도 있어 한대 사회의 역사를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그려진 것은 인·거마(車馬)·조수(鳥獸)·건조물 등 다채로우며 미술적으로 뛰어난 것일 뿐만 아니라 당시의 풍속과 문화를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시장·제염장(製鹽場) 등의 풍경은 사회경제사의 흥미 있는 사료이다. 출토된 것 가운데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청(淸)나라 건륭(乾隆) 연간 산둥성 자샹현(嘉祥縣)에서 발굴된 무량석실화상석(武梁石室畵像石)이다. 그 가운데 3석에는 고대의 전설상의 제왕인 삼황오제(三皇五帝), 진(秦)나라 형가(荊軻) 등의 자객(刺客), 또는 효자(孝子)에 얽힌 후한시대의 설화에 의한 인물이 간단히 설명한 명문(銘文)과 함께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참고 자료
국립중앙박물관신문 | 박성혜 | 2008.9(제445호)
중국 화상석과 고분벽화 연구 | 전호태 | 솔출판사 | 2007
한국역사연구회 http://www.koreanhistory.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