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적 유전자
- 최초 등록일
- 2009.06.16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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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타적 유전자를 읽고서 쓴 레포트입니다.
내용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빠지지 않고 들어갔습니다.
목차
1. 머리말
2. 이기적 유전자들의 이타적 행동
3. 게임이론을 통한 이타적 사회의 성립
3.1. 죄수의 딜레마
3.2. 죄수의 딜레마를 깨기 위한 전략
3.2.1. 맞대응
3.2.2. 파블로프
3.2.3 공정한 강자
3.2.4. 분별력 있는 이타주의자
4. 평판과 신뢰의 중요성
5. 노동의 분배
5.1 공공재 공급의 원리
5.2 원시 부족의 음식나누기
5.2.1. 사냥꾼이 큰 짐승을 잡는 이유
5.2.2. 위험을 줄이기 위한 사냥꾼의 거래
6. 인간의 도덕성과 호혜주의
6.1 헌신성 모델
7. 경쟁을 위한 집단적 협력
7.1 공동체 형성의 과정과 당위성
7.2 집단이기주의
8. 집단 사이의 거래
9. 결론
본문내용
5.1 공공재 공급의 원리
이어서 리들리는 공공재를 이기심으로 설명한다. 공공재는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 그러나 누구도 자신의 돈으로 공공재를 만들어 내고 싶지 않아한다. 단지 어느 누군가 돈을 들여서 공공재를 만들어 주길 원한다. 이러한 공공재가 만들어지는 이유에서 정부를 제외한다면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만약 공공재를 만들어서 만든 이의 지위와 명성이 올라간다고 하면, 돈 많은 사람이 지위와 명성을 위해 공공재에 투자를 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의 행동은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아량 있는 것이기에 사람들의 존경을 받게 되고, 그로인해 지위와 명성이 올라가게 되는 구조이다.
5.2 원시 부족의 음식나누기
한편 호크스와 캐플런 그리고 힐이라는 학자 3명은 원시부족의 연구를 하러 떠났다. 이들이 연구하고자 했던 것은 이들이 음식나누기의 관행이다. 그동안 인류학에서 원시부족의 음식나누기는 부족의 이익을 위해서로 여겼다. 원시 사회에서 큰 짐승의 고기는 공공재처럼 생각되었고, 그러한 공공재를 나누는 것은 이들의 큰 관심대상이었다. 그리고 이들은 좀 더 구체적이고 자세히 이것을 설명하려고 노력하였다. 이 부분에서는 ‘공인된 도둑질’이라는 가설이 나온다. 집단에서 유능한 사냥꾼이 큰 짐승을 사냥을 했을 때 그 고기를 나머지 사람들이 ‘공인된 도둑질’을 통해 나눠 먹는 다는 가설이다. 저자는 여기에서 생기는 고기나누기의 호혜성도 결국 이기심에 의해서라는 것을 설명한다.
5.2.1. 사냥꾼이 큰 짐승을 잡는 이유
짐승을 사냥 할 때 사냥꾼은 작은 짐승과 큰 짐승 사이에서 사냥 대상을 정할 수 있다. 작은 짐승은 자주 잡을 수 있지만 양은 한 가족이 먹을 수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큰 짐승을 사냥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몇 달에 하나 잡을 수 있을 정도이다. 고기는 상하는 물건이기 때문에 한 번에 몇 달분에 해당하는 큰 짐승을 잡는다고 해도 그 사냥꾼의 가족에게는 큰 이득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원시부족의 사냥꾼들은 큰 짐승을 사냥한다.
참고 자료
리차드 도킨스, 이타적 유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