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서해안 섬마을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9.06.06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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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짜임새있게 만든 자료입니다. 많은 참고 바랍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진리
-부락전경
-민가
-민구
-복식
-노동
-신앙
2) 상낙월리
- 부락
- 복식·민구
- 농업
- 어업
- 신앙
3) 파시(波市)의 민속학적 고찰
-파시란 무엇인가
- 파시와 어시장의 차이
-서적에 소개된 파시의 모습
- 파시의 역사
- 재원도 파시
- 촌락 사회에 있어서의 파시의 역할과 특징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왼쪽은 1930년대 후반에 찍은 흑산도의 항구 모습이고 오른쪽은 최근의 흑산도의 모습이다.
우리나라 최소남단의 끝자락 흑산도는 전국 3대 파시의 하나로 부와 화려함을 누렸지만, 파시가 사라진 지금 흑산도는 한적하다. 처음 이 주제를 접했을 때 왜 하필 1930년대 서해안의 섬마을을 조사해야할까라는 의문이 들었었다. 우리가 생각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930년대 후반, 일본은 한반도를 보다 효율적으로 통치하기 위해 기본적인 생활양식을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감행시켰다. 당시 일본은 이 연구를 위해 시부자와 게이조등 당시 최고의 인류학대와 문화학자 7명을 동행하게 했고, 3년후인 1939년 이 자료를 기초로 <조선다도해여행각서>라는 책을 발간하게 된다. 이 책은 1930년대 후반 목포를 중심으로 섬의 정확한 위치까지, 한편의 보고서처럼 꼼꼼하게 기록되어있다. 섬주민의 생활풍속은 물론 가옥의 구조까지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있는데 특히 이들이 관심을 가졌던 것은 파시에 관한 부분이다. 일본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파도위의 시장인 파시, 100여년전 일본은 이렇게 우리의 파시에 의해 주목하고 있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일본인들이 만든 이 자료들은 1930년대의 우리나라 섬사람들의 생활을 있는 그대로 보려한 자료이다. 이것이 우리 학문적으로 높이 평가해야할 부분, 당시의 생활상을 조사한 자료는 지금 이 하나뿐이기 때문이다. 우리조는 이 주제에 대해 두가지 파트로 나누어 조사를 해보았다. 우선, 일본인 학자들이 조사한 보고서를 토대로 서해안의 섬마을의 풍속이나 가옥구조중 일부에 대하여 소개하겠다. 또한 파시는 무엇인지, 또한 파시가 같는 해양학사적 의의에 대하여 살펴보겠다.
1) 진리
참고 자료
- 일본 민속학자가 본 1930년대 서해도서 민속(민속원학술문고)
- 국립민속박물관 자료
- mbc방송내용 중 일부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