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마할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9.05.28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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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타지마할 자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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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느 날 흘러내린 눈물은
영원히 마르지 않을 것이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더 맑고 투명하게 빛나리라.
그것이 타지마할이라네.
오 황제여,
그대는 타지마할의 아름다움으로
시간에 마술을 걸려 했다네.
그대는 경이로운 화환을 짜서
우아하지 않은 주검을
사망을 전혀 모르는 우아함으로 덮어 버렸네.
무덤은 자기 속으로 파묻고 뿌리 내리며,
먼지로부터 일어나 기억의 외투로
죽음을 부드럽게 덮어주려 한다네.”
세계 7대 불가사의중 하나로 손꼽히는 타지마할의 아름다움을 찬양하고자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지은 시이다.
인류가 만든 가장 아름다운 건축으로 불리는 타지마할은 열 네 번째 아이를 낳다 죽은 아내를 위해 자한 황제가 국력을 기울여 지은 이슬람 예술의 정수이다. 잘 꾸며진 정원을 배경으로 관목이 줄지어 선 정면 연못에 비치는 타지마할의 정경은 물질의 세계를 뛰어넘은 우아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섬세하게 조각된 흰 대리석, 더할 수 없이 완벽한 비례, 아름다운 조경이 어우러진 탁월한 건축을 만든 세기적 로맨스가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인도 델리에서 약 200km 남쪽, 야무나 강변에 자리한 아그라는 인구 100만 명 정도의 작은 지방도시이다. 볼품없는 시골 소도시의 풍광을 갖춘 곳이지만, 전 세계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몰려드는 세계적인 관광도시이다. 이 곳 아그라에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위대한 문화유산 타지마할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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