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에 빗댄 자기소개
- 최초 등록일
- 2009.05.10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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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고와 표현이라는 강의시간에 제출한 과제입니다
사물에 빗대서 자기소개서를 써본 글이에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를 사물에 비유해 보자면 난 ‘죽’과 성격이 비슷한 존재이다. 죽은 쌀로 만든 것이다. 쌀알의 까끌까끌하고 단단한 면을 나의 첫인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주위 친구들이나 선생님들 등 주위 지인들로부터 내가 처음에는 살짝 다가가기 힘들고 차가워 보이는 존재인 줄 알았다고들 많이 들었다. 처음 낯을 좀 가리는 성격이라 겉으로는 약간 시크하게 보일 수 있으나 알고 보면 쌀을 불렸을 때 쌀알이 부풀어 오른 모습처럼 완만하고 편안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나이다.
죽은 딱 보았을 때 허여 멀건하고 다른 음식들처럼 색깔이나 모양 자체도 크게 화려하지도 않는 그저 평범한 음식으로 볼 수도 있다. 또, 겉만 보았을 때는 ‘뭐 그렇게 맛있겠어?’라는 생각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먹어보았을 때 죽만의 구수한 맛도 느낄 수 있으며 속을 알아보면 영양 또한 보기보다 가득 차 있고 든든한 음식이다. 나는 외모가 크게 화려하거나 예쁜 것도 아니고 재주가 많은 것도 아닌 평범한 아이이지만, 알고 친해져 보면 죽처럼 진국인 아이이다. 그만큼 난 겉으로만 판단할 수 없는 죽과 닮은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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