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타임의 안의 몽타주기법
- 최초 등록일
- 2009.04.30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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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던 타임즈] 안의 몽타주 기법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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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헐렁한 바지에 꽉 끼는 자켓, 중절모, 콧수염, 지팡이, 우스꽝스러운 걸음걸이.....
어렸을 적부터 지금까지 찰리 채플린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다. 나 뿐 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채플린을 알게 된 것은 초등학교 4-5학년 때였던 것 같다. TV를 통해 채플린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처음 보았고, 그 후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풍월로 채플린에 대해 알게 되었던 것이다. 또, 그 즈음 비디오 점을 하던 친척덕분에 영화를 많이 접하고 있었던 시기였다. 그 당시 채플린의 영화가 유행을 했었기 때문인지 어린 마음에 좋은 영화라 생각해서였는지 누가 추천해 줘서 인지, 채플린의 흑백영화를 잔뜩 빌려왔었는지 잘 모르겠다. 어쨌든 심형래식 코미디가 유행했던 시기였던지라 어린 나였지만 재미있게 봤었던 것 같다. 채플린이 무엇을 말하려던 것인지는 알 수도 없었고, 그런 생각도 없이 보긴 했지만...
[모던 타임즈]도 그 당시 봤던 영화 중 하나였는데, 까맣게 잊고 있다가 10년쯤 지난 지금 다시 보게 된 것이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잘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신기하게도 나름대로 재미있었던 장면들은 기억이 났다. 처음에는 어린 시절, 왜 이 영화를 봤던 것일까 하는 묘한 기분과 몽타주 기법을 찾아야한다는 강박감에 즐기면서 볼 수 가 없어, 이런 생각들은 까맣게 잊고 단지 즐기면서 보자는 마음으로 다시 보기 시작했다. 솔직히 [모던 타임즈] 안의 몽타주 기법이라는 것이 붉은 깃발Scene 외에는 명확하게 잡아내기가 어려웠다. 영화전체가 상징적이라 이 장면이 몽타주 기법이 맞는 것인지 어떤지 말하기가 자신이 없다. 그렇지만 나름대로 찾은 몇 장면을 나열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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