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미술) 부여 답사를 통한 백제미술 연구 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09.04.23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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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여답사를 통해 작성한 백제미술연구 기행문입니다.
문화제에 대한 기본적 이론은 참고서적을 통해 전문성을 더하였으며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여 서론, 본론, 결론 형식으로 제작하였기때문에 목차 확인하시고 관련분야 리포트 작성에 참고하시면 좋은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백제 미술
1)백제 미술의 특징
2)백제의 불교조각
<군수리석조여래좌상 (軍守里石造如來坐像)>
<금동관세음보살입상 金銅觀世音菩薩立像>
<서산마애삼존불상(瑞山磨崖三尊佛像)>
고려시대의 정림사지 석불좌상을 살펴봄으로써 백제의 불상과 비교해보기
1) 정림사지 석불좌상
2)백제 석탑
<정림사지 5층 석탑>
3)백제 금동 대향로
4)백제의 토기
5)백제와 일본과의 관계 칠지도
2. 무량사
1)무량사에 대하여...
2)무량사 극락전
3)무량사 석등
4)김시습 영정
조선 초기 초상화의 특징
결 론
본문내용
유난히도 따뜻한 4월5일 나는 부여로 떠났다. 그동안 계속 추웠는데 이날은 다행이 너무나도 좋은 날씨였다.
작년에는 백제의 2번째 수도였던 공주에 갔었다. 이번에는 백제의 마지막 수도인 부여로의 여행이다. 백제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주와 부여는 꼭 가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주에서 박물관을 가보지 못해 백제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완벽히 이해 하고자 한다.
백제에 도착한 뒤 먼저 버스터미널과 가장 가까운 정림사지부터 방문하였다. 넓은 절터에 가운데 기품있게 서있는 정림사지5층석탑은 백제의 석공의 솜씨가 얼마나 훌륭하였나를 연상케 하였다. 안쪽으로는 정림사지석불좌상이 있었다. 고려시대의 불상답게 조야해 보였다.
정림사지를 나와 바로 옆 국립부여박물관으로 이동하였다. 국립부여박물관에서 각 시대별 유물과 특히 백제의 유물을 관심있게 보았다. 특히 백젝금동대향로는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큰 감동이었다.
막 봉우리를 티우는 벚꽃 나무아래를 걸으며 무량사로 가기로 마음 먹었다. 만수산의 움치와 무량사 대웅전의 웅장함을 만끽하고자 약간은 멀지만 다시 시외버스를 타고 30분가량 버스를타고 이동하였다.
오래된 나무들이 먼저 맞이하였고, 자그만한 절이지만 괭장히 움치있게 느껴졌다. 오래된 대웅전은 낡고 볼품없어 보이지만 시대를 거슬어 올라가는 기분을 받았다. 고려시대의 석탑과 석등, 마지막으로 김시습의 영정을 보고 무량전을 나왔다.
부여를 돌아보고 느끼고 알게 된 사실들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먼저 백제미술의 특징을 전체적으로 살펴보아야 겠다. 세부적으로 첫 번째는 백제의불상에 대해 알아본다. 이 시대라고 하면 당연 불교 미술이다. 이 시대에 남아있는 유물이라곤 불상들뿐이니 당연한 것이다. 백제 박물관에서 본 불상들을 다룸으로써 백제의 불교미술의 특징을 살펴볼 것이다.
두번째는 백제 석탑의 특징을 살펴 볼 것이다. 부여에 가서 처음으로 보게 된 정림사지 5층 석탑을 통해 백제의 석탑을 이해한다. 또한 고려시대의 석탑인 무량사 5층 석탑과 비교함으로써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살펴본다.
세 번째는 부여국립 박물관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백제금동대향로의 예술성을 다룬다.
참고 자료
한국미술의 역사 / 김원룡, 안휘준 공저 - 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