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화의 길>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1.11.14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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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흔히 신자유주의가 세계화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세계화의 진정한 의미는 시공간을 초월한 그리고 국경을 초월한 문화, 사회, 정치, 경제의 단위의 확산되는 과정이다. 하지만 울리히 벡은 지구화와 세계화를 구분하여 말하고 있다.
또한 그는 현실을 인정, 즉 세계화(울리히 벡은 지구주의로 설명)로 인한 문제점, 세계화의 일면일 뿐인 신자유주의가 세계에 악영향을 미친 것을 인정하고 그 대안의 마련에 초점을 두고 있다. 신자유주의의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하여 경제적인 세계화의 추구로 말미암아 복합성(문화의 다양성, 생태계의 위험, 각국의 대안방향)을 무시하고 단선적인 경향을 보이고 경제적 정치적 불평등의 심화를 야기시키고 국가간, 지역간 집단간의 갈등표출을 가져왔고 또한 공급의 과잉으로 인해 생태계의 파괴를 야기 시켰다. 지나친 세계화, 근대화로 인해 이것이 우리에게 다시 되돌아와 우리의 발목(생태파괴, 국민국가의 무력화, 초국민적인 기업, 국제적인 조직의 선진국의 정치적 이용)을 잡고 있으며 우리는 이것을 반성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새로운, 진정한 세계화(지구주의)를 만들자는 것이 저자의 의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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