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김구
- 최초 등록일
- 2001.09.27
- 최종 저작일
- 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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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민족주의자를 대표하는 인물로는 백범 김구선생을 들을수 있는데 그는1876(고종 13)에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1949년 운명하신 독립운동가, 정치가로서 본관은 안동. 호 백범(白凡). 아명 창암(昌岩). 본명 창수(昌洙). 개명하여 구(龜,九). 법명 원종(圓宗). 초호 연하(蓮下). 순영의 7대 독자이며, 어머니는 곽낙원이다. 그의 생에와 업적을 살펴보면 4세 때 심한 천연두를 앓아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고 9세에 한글과 한문을 배우기 시작하였으며 아버지의 열성으로 집안에 서당을 세우기도 하였다. 15세 때 한학자 정문재(鄭文哉)의 서당에서 본격적인 한학수업에 정진하였고, 17세에 조선왕조 최후의 과거에 응시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1893년 18세에 동학(東學)에 입교하여 접주(接主)가 되고 이듬해 팔봉도소접주(八峯都所接主)에 임명되어 해주에서 동학농민운동을 지휘하다가 일본군에게 쫓겨 95년 만주로 피신하여 김이언(金利彦)의 의병단에 가입하였다. 을미사변으로 충격을 받고 귀국, 1896년 2월 일본인에게 시해당한 명성황후(明成皇后)의 원수를 갚고자 일본군 중위 쓰치다[土田壤亮]를 살해하고 체포되어 사형이 확정되었으나 고종의 특명으로 감형된 뒤 98년 탈옥하였다.삼남일대를 떠돌다가 공주 마곡사(麻谷寺)에 입산하여 승려가 되었다가 이듬해 환속(還俗)하였다. 1903년 기독교에 입교하였다.
참고 자료
민족 문제 연구소 http://www.banmin.or.kr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