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느낌

목차

대학와서 느낀 것

본문내용

내가 경남대학교에 입학한 지도 어느덧 두 달이라는 시간이 훌쩍 가버렸다. 중.고등학교 시절 그렇게 원했던 진정한 자유를 체험한지 두 달이 지났다는 말이다. 많은 변화가 내 주변에 그리고 나에게 일어났다. 아들이라는 이유로 얻었던 자유보다 더 날아 갈 것 같은 자유를 얻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 남자 학교만 다니다가 남녀공학이라는 대학 속에 오니 처음에는 적응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과목과 하고 싶은 일을 많은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면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다. 아직은 새내기지만 중간 고사를 치르고 나니 조금은 대학공부에 대해서 감이 잡힌다. 놀때는 놀지만 정말 꾸준히 노력하며 조금씩 조금씩 준비하지 않으면 대학 생활 자테가 힘이 든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했다. 자유는 자유지만 자기가 노력하며 만들어가는 자유라는 느낌을 받았다. 자신에게 자유를 그냥 허비한다면 그건 자유를 얻을 자격이 없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