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의 기원과 배치
- 최초 등록일
- 2000.10.07
- 최종 저작일
- 2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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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가람 구성의 일반적 성격
2)5대(五臺)와 5행(五行)
3)수미산 중심의 가람배치
4)가람배치의 부수적 성격들
본문내용
가람의 기원과 배치를 시대별로 정리
초기 인도의 사원은 동굴이나 오두막의 형태를 띄고 있었다. 그것은 공공의 장소가 아닌 개개인의 수행처로 한정되었으며, 그럼에도 모든 동굴은 중앙에 놓인 스투파(=사리탑)를 중심으로 늘어서 있어 마치 눈에 보이지 않는 끈으로서 연결된 방사선적 구조를 지니고 있었다.(그림.1) 그리고 이후 그 모습이 정형화된 소규모의 집단 수행처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그렇듯 정형화된 사원의 모습들은 점차 간다라 지방을 중심으로 확산, 정착되어져 갔다. 그리하여 원형이거나 정방형의 사찰들이 스투파를 중심으로 세워지게 되었다(그림.2).
그러나 이후, 이렇듯 정형화된 초기 사원의 모습들은 그 형태와 모습을 달리한 채 변화되어진다.불상이 조성됨에 따라 스투파 대신에 불상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고, 적절한 시기 및 장소에 따른 석굴사원의 모습들이 형성되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