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0.08.31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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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 불교의 역사는 어떠한가?
기록상으로 불교는 고구려 소수림왕 2년, 백제는 침류왕 원년, 신라는 6세기 초엽에 수용, 고대 국가 체제를 확립했던 삼국이 그에 걸맞는 사상체제가 필요했던 시기로 불교의 수용으로 종교뿐이 아닌 중국 문화가 들어온 것을 의미 삼국의 고대 율령국가체제를 확고히 하는 이념적 토대가 되었다.
먼저 고구려의 불교를 보면 삼론종의 개조라 할수 있는 승랑, 열반종의 보덕, 일본 삼론종의 혜관, 일본 성덕태자의 스승인 혜자, 일본 법륭사의 금당벽화를 그린 담징의 활약상으로 그 발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고구려 왕실에 도교사상이 유행함에 승려들이 해외로 진출하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백제는 고구려와 비슷한 시기에 중국의 동진에 있던 마라난타라는 승려에 의해 수용되었으며 남방의 소승불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성왕 때 겸익이 인도에 유학, 계율종을 세웠고 많은 일본인 승려를 제자로 키웠는데 백제는 불교 뿐 아니라 한문화를 일본에 전달해주는 문화전수자의 구실을 하여 오늘날 일본 문화의 초석을 다져 놓기도 하였다.
불교수용이 가장 늦은 신라는 토착신앙과의 마찰이 있었으나 법흥왕 때 불교가 공인되면서 각방면에 지도이념이 되었다. 삼국통일 이후 13종파를 도입. 발전시켰는데 이 중 선종은 독자적인 발전으로 신라 하대 사회를 대표하는 불교가 되었고 각 종파의 발전은 고승들을 배출, 신라의 문화와 사상에 발전을 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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