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음악의 변천사!
- 최초 등록일
- 1999.04.10
- 최종 저작일
- 199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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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글/ 김미애
"재즈"란 단어는 언제부터인지 별로 어색하다거나 거리감 없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 가운데 하나가 되어
있다. 어떤 노래를 듣고 나서 "재즈풍"이라고 평하기도 하고, "지금 재즈를 듣고 있다"라든가 " 피아노로 재즈를 좀
쳐보았다"라고 이야기 하기도 한다. 그러나 재즈의 실체에 대하여, 즉 기원, 역사, 음악적 특징 등에 주의를 기울이는 이는
흔하지 않은 것 같다.
재즈는 오늘날 그 예술성을 인정받아 서양 예술 음악사의 현대음악편에 클래식 음악과 나란히 연구되고 있다. 또한
스트라빈스 키, 힌데미트 같은 이들은 재즈의 기법을 자신의 작품에 반영시킴으로써 클래식세계에 재즈를 도입하였고, 재즈
음악가들 역시 클래식의 영향을 받음으로써 ( 1950~1960년대에 유행한 쿨 재즈를 예로 들 수 있다.) 두 세계는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러한 관계로 서양에서는 재즈를 국,중,고 교과서에서 진지하게 다루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는
자기나라의 민속음악이라고 칭 하면서 그 진가를 높이 평하고 있다.
반면에 우리나라에서는 재즈가 음악대학 커리큘럼에 들어있는 음악사(音樂史)안에서 잠깐 소개되기는 하나 빡빡한
수업일정으로 인하여다룰 기회가 거의 없다. 그외 일반인에게는 공식적으로 다루어지는 기회가 거의 없어서 개인이 책을
보거나 레코드를 들 으며 연구하는 방법이 있을 뿐인 듯 하다. 따라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개인적으로 연구한 이를 제외한
일반인들은 재즈의 실체 에 대하여 파악하기가 어려울것이다. 그러나 재즈는 일상용어화 되어있는 단어이므로, 또 매스컴을
통해서 쉴 새 없이 들려지는 음악이므로, 모두 6회에 걸쳐 재즈의 기원에서부터 오늘날까지의 음악적인 변천사에 대하여
연구해 보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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