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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구는 민중 끌어안은 모래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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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으로 만나는 역사 / 36

[타계 김정한 선생 일대기]

뒹구는 민중 끌어안은 '모래톱'

28일 타계한 요산 김정한씨는 70년대 민족문학의 토양을 마련하는 데 중심축 구실을 한
민족문학계의 원로 소설가다. 올해 미수이자 등단 60돌을 맞은 요산은 지난 15일 후배 문인
들이 마련한 `김정한 선생 문학 60주년' 기념식을 받고 그 대쪽 같은 인생을 마감했다. 가쁜
호흡을 고르며 생의 마지막을 자서전 쓰기에 바쳐 온 요산은 마치 죽음을 내다본 듯 “내
생전에 책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토로했었다.

1908년 지금은 부산시로 편입된 경남 동래군 북면에서 태어난 요산은 <낙동강의 파수꾼>
이란 자신의 산문집 제목이 이르듯, 평생을 낙동강변을 떠나지 않았다. 1936년 일제와 토착
지주의 수탈로 핍박받는 민중들을 그린 소설 <사하촌>으로 등단한 요산은 식민시대 농민문
학의 전범으로 평가 받은 이 작품의 정신을 일생 견지했다. 영리사업체로 변한 나환자수용
소를 그린 <인간단지>, 홍수와 부재지주의 횡포에 저항하는 낙동강 사람들을 다룬 <모래톱
이야기> 등 요산의 문학세계는 사실주의에 철저한 `저항문학', 세상을 향해 외치는 `발성의
문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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