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우리 말에 대한 이해의 길잡이
- 최초 등록일
- 1999.02.06
- 최종 저작일
- 199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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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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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들멀이
일찍이 빌헬름 홈볼트는 "우리는 언어가 보여 주는 대로 현실을 인식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한
힌샘 두 시경 스승은 <한나라말>이라는 글을 통하여 "말이 오르면 나라도 오르고 말이 내리면
나라도 내린다."고 하였으며, 외솔 최 현배 선생은 우리 겨레를 행하여 "말은 얼을 나타내고 글은
말을 나타낸다. 그러한즉 얼-말-글은 셋이면서 하나이다. 배달겨레의 얼이 가는 곳에 말과 글이
가고, 말과 글이 가는 곳에 또한 얼이 간다."고 일렀다.
이 같은 여러 선각들의 지적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언어는 물리적.생리적인 현상, 그 이상의 것이
다. 그것은 정신과는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으며, 겨레와 나라사람을 움직이는 밑힘이다. 그
러므로 문화와 문명이 발달한 겨레나 나라들은 저마다 자기네의 말을 다듬거나 바로밥거나 가꾸
는 일을 벌인다. 그런 일련의 일들을 일반적으로 '언어 순화'또는 '언어 정화'라고 일컫고,우리 중
심으로 일컬을 때에는 '국어 순화'라고 한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우리의 말살이[언어 생활]를 둘러보먼,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발견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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