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린재류의 알에 기생하는 Trissolcus 속(벌목: 납작먹좀벌과)의 숙주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응용곤충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56권 / 1호
ㆍ저자명 : 김경용, 최덕수, 최준열, 홍기정

한국어 초록

납작먹좀벌과(Platygasteridae)의 큰검정알벌속(Trissolcus)에 속하는 T. japonicus (Ashmead) (썩덩큰검정알벌, 신칭)이 과수원에서 과일 에 심한 피해를 일으키는 해충인 썩덩나무노린재의 알에 기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생물적 방제인자로써 가능성이 기대된다. 또한 천마큰검정 알벌(T. itoi Ryu)이 북쪽비단노린재 알을, 검은다리큰검정알벌(T. nigripedius Nakagawa)이 알락수염노린재 알을 숙주로 각각 기생하는 것이 확 인되었다. 동정을 위한 진단형질 및 영상자료와 한국에 분포하는 큰검정알벌속(Trissolcus)의 종들에 관한 숙주목록을 제공하였다.

영어 초록

The Samurai wasp, Trissolcus japonicus (Ashmead) (Hymenoptera: Platygasteridae) is recognized as a solitary parasitoid on eggs of the stink bug, Halyomorpha halys (Stål) (Hemiptera: Pentatomidae), an economic pest causing severe damage to fruits, in South Korea. The wasp appears to be a potential biological agent of the pest. In addition, T. itoi Ryu and T. nigripedius (Nakagawa) were found to parasitize eggs of Eurydema gebleri Kolenati and Dolycoris baccarum Linnaeus, respectively. Diagnostic characters and photographs are provided for identification, and host records of Korean Trissolcus species are also given.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