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피트급 탄소섬유강화복합재료 크루즈 보트의 기본설계 및 특성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해양환경안전학회 ㆍ수록지정보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19권 / 6호
ㆍ저자명 : 오대균, 이창우, 정우철, 류철호

한국어 초록

해양레저 활동의 범위가 점차 원거리 항해로 확대되면서 거주가 가능한 크루즈보트가 각광받고 있다. 해양레저산업 선진국인 유럽, 북미의 경우 미려한 디자인, 인간공학적 구조 그리고 경량선체 소재 채택을 통한 연료효율 향상 등 크루즈보트의 설계와 제작에 있어 이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반면, 국내의 경우 소형 레저보트 중심의 개발, 건조가 이뤄지고 있으며, 선체소재 또한 유리섬유강화복합재료(GFRP)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원양항해가 가능한 50피트급 탄소섬유강화복합재료(CFRP) 선체 크루즈보트의 설계 및 특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CFRP 선체 레저보트의 선형특성을 분석하여 설계선(MMU-C.B)의 선형을 제안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CFRP 크루즈 보트의 설계모델을 구축하였다. 또한 GFRP 레저선박의 모형시험결과와 MMU-C.B 설계결과의 조선공학적 비교검토를 통해 설계선의 형상 그리고 저항 및 활주자세 특성을 분석하였다.

영어 초록

As the range of marine leisure activity gradually expands to ocean-going, a habitable cruise boat has been getting the limelight. Advanced countries in the marine leisure industry in Europe and North America have already secured their competitiveness in designing and building cruise boats by elegant design, ergonomic structure and fuel efficiency through the adoption of light-weight hull materials. In contrast, mostly small power boats are developed and built in Korea, and GFRP take up the most of hull materials. This study inquired into the design and characteristics of a 50ft-class CFRP that ocean-going is possible. The hull-form of the CFRP cruise boast were analyzed to propose a hull form for the designed ship (MMU-C.B), and based on that, the design model of the MMU-C.B was built. Finally, the MMU-C.B's characteristics of the resistance performance and hull-planing were found by comparative reviews with the results of model tests of GFRP pleasure yachts.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