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전 pH 변화를 수반한 토양 용탈이 딸기의 생육, 무기염 흡수 및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
* 본 문서는 배포용으로 복사 및 편집이 불가합니다.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ㆍ수록지정보 : 생물환경조절학회지(구 시설원예ㆍ식물공장) / 13권 / 4호
ㆍ저자명 : 최종명, 정석기, 이영복
ㆍ저자명 : 최종명, 정석기, 이영복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딸기 시설재배에서 토양 pH 변화를 수반한 제염방법이 딸기 생육 및 무기원소 흡수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토양 pH는 제염전 6.0으로 측정되었으나 제염 후 5.8~6.2로 측정되어 처리간 차이가 크지 않았고, 유의차도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EC는 제염 전 토양이 1.82dS·m-1이었으나 지하수로 용탈한 처리(A)에서 1.65dS·m-1, 생석회를 500g·200L-1로 용해시킨 후 그 상등액을 관주하여 pH를 상승시키고 3주간을 기다렸다가 용탈한 처리에서 (B)에서 1.72, 황산알루미늄을 0.75g·L-1로 용해시킨 용액을 관주하여 pH를 저하시킨 후 3주간을 기다렸다가 용탈한 처리(C)에서 1.71, 그리고 pH 상승(B 방법) 후 저하시킨(C 방법) 처리(D)에서 1.83dS·m-1로 측정되었다. (D) 처리에서 토양 암모늄 농도가 높았고, (A) 처리의 토양 인산농도가 낮았다. 정식 80일 후의 생육에서 초장은 (C) 처리에서 20.4cm로 가장 컸으나 기타 생육지표에서는 처리간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다. 80일 후의 식물체내 무기원소 함량에서 다량원소는 처리간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미량요소인 철, 망간, 아연, 구리 및 붕소는 (C) 처리에서 식물체내 함량이 높았다. 딸기의 수량 및 품질은 (C) 처리에서 50식물체 당 약 137개의 특대과를 생산하였고 과중도 3,784g으로 조사되어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B) 처리의 경우에도 특대과의 비율에서 비교적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었다. (C) 처리에서 103당 3,123kg의 수확량 및 2,489 kg의 상품과를 생산하여 가장 우수하였으며, (B) 처리에서도 2,820kg/10a으로 비교적 수량이 많아 pH 변화 후 관수하여 용탈시킬 경우 효과적인 제염방법이 될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영어 초록
This research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effect of soil pH change followed by leaching with ground water on crop growth, yield and nutrient uptake of strawberry. Treatments were leaching with ground water (A), hydrated lime application of dissolved portion in 500g·L-1 solution followed by leaching (B), application of Al2SO4 solution with the concentration of 0.75g·L-1 followed by leaching (C), pH elevation by (B) followed by pH lowering by (C), then leaching (D). Soil samples taken before experiment had 6.0 in soil pH. But the pH of all treatments taken after pH changes and leaching were in the range from 5.8 to 6.2 without statistical differences among treatments. Electrical conductivity of soils taken before experiment was 1.82dS·m-1 and those of (A), (B), (C), and (D) were 1.65, 1.72, 1.71 and 1.83dS·m-1, respectively. The plant height in treatment (C) was 20.4 cm at 80 days after transplanting which was the highest among treatments tested. The other growth characteristics did not show statistical differences among treatments. Tissue contents of Fe, Mn, Zn, Cu and B in treatment (C) were higher than those of other treatments at 80 days after transplanting. The treatment (C) had the highest number of special sizes and fruit weight per 50 plants such as 137 and 3.784 g, respectively. The treatment also had 3.123 kg in total fruit weight and 2,489 kg in marketable fruit weight per 10 are. The treatment (B) also had good results such as 2,820 kg in marketable fruit weight per 10 are.참고 자료
없음"생물환경조절학회지(구 시설원예ㆍ식물공장)"의 다른 논문
- 식물생산공장식 양액재배시 근권부 온도가 장미의 생육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5페이지
- 절화장미 수경재배시 배양액의 농도와 pH가 생육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8페이지
- 플라스틱하우스의 보온피복 재료 및 방법이 보온력과 토마토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7페이지
- 조조가온기간이 시설재배 오이의 생육과 수량 및 난방부하에 미치는 영향6페이지
- 계면 활성제 처리가 수경재배 상추의 무기이온 흡수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5페이지
- 주·야 온도가 착색단고추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7페이지
- 큰느타리버섯 재배사의 실태분석 - 서부경남지역을 중심으로 -9페이지
- 광합성효율 모델을 이용한 밀폐형 식물 생산시스템의 재배환경 최적화8페이지
- 채소류의 잔유물과 추출물이 오이와 토마토의 발아 및 초기생장에 미치는 영향9페이지
- 오이 및 토마토 생육에 미치는 토양개량제 효과6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