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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宋代 미륵 신앙과 도상 -중국 山西省 開化寺 를 중심으로-

(주)코리아스칼라
최초 등록일
2023.04.03
최종 저작일
2022.09
27페이지/파일확장자 어도비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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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동양미술사학회 수록지정보 : 東洋美術史學 / 15권
저자명 : 황선우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개화사 <미륵상생경변상도>의 화면구성과 내용
Ⅲ. 북송대 불교와 미륵 신앙
Ⅳ. 서하ㆍ천산 위구르와의 교류를 통한 도상의 확산
Ⅴ. 맺음말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도솔천(兜率天)에 머무르며 법문을 설하는 미륵보살은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사바세계에 다시 태어날 미래의 부처로서 아시아 전역에서 널리 신앙되어 왔다. 이에 미륵 신앙은 사후 미륵보살의 주처인 도솔천에 태어나기를 바라는 상생 신앙과 미래세에 출현할 미륵불의 설법 을 듣고자 하는 하생 신앙으로 크게 나누어 보기도 한다. 중국 산서성(山西省) 고평(高平) 개화사(開化寺) <미륵상생경변상도(彌勒上生經變相圖)>는 북송대(960~1127)에 그려진 사찰 벽화로 오랜 기간 잘못된 명칭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에 이르러 작품의 주제가 명확해지 면서 그 중요성이 새롭게 대두되었다. 미륵상생경변에 관한 선행 연구에서는 다수의 작품이 현존하는 서하와 천산 위구르의 사례를 통해 당대(618~907) 이후 불교가 쇠퇴한 중원(中原) 과 달리 이 지역에서 미륵 신앙이 성행한 것으로 해석해 왔다. 하지만 최근 <미륵상생경변>으 로 재규명된 본 벽화와 더불어 다양한 문헌 기록을 살펴보면 북송에서도 국가 차원에서 불교를 적극 후원하였고, 왕실과 사찰 그리고 민간에 이르기까지 미륵 신앙이 상당히 성행했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개화사본과 유사한 도상과 화면구성을 보이는 서하와 천산 위구르 작품과 비교해 보면 본 벽화가 가장 많은 수의 장면을 보다 충실하게 도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화사본을 비롯한 모든 작품에 표현된 건축물의 구조와 세부 부재가 정교한 계화(界畫) 기법 으로 그려진 점으로 미루어 보아 한족 문화의 중심인 중원에서 성립한 도상이 이웃 국가로 확산된 것으로 추정하였다. 이는 당시 북송과 이웃 이민족 국가 간에 불교문화가 적극적으로 공유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서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영어 초록

Maitreya has been widely venerated throughout Asia as the Future Buddha who will descend from the Tushita Heaven to this earth to deliver all sentient beings. According to this belief, two modes of the Maitreya cult developed in China: one stressing the motif of ascent and the other emphasizing the motif of descent. Buddhist devotees who believed in the ascent motif aspired to be reborn in the Tushita Heaven where Maitreya resides as a bodhisattva. On the other hand, those who espoused the descent motif wished to be reborn on earth along with Maitreya when he descends to become the Buddha. This paper focuses on a Northern Song (960~1127) mural that illustrates Maitreya bodhisattva in the Tushita Heaven situated in a Buddhist monastery named Kaihuasi in Shanxi province of northern China. The subject of the mural was long mistakenly identified and recent re-attribution has shed light on the importance of this work. While previous studies have focused on the Maitreya devotion in neighboring kingdoms of Xixia and Tianshan Uighur where a number of Buddhist texts and arts related to Maitreya have survived, historical records along with Kaihuasi mural attest to the widespread worship of Maitreya during the Northern Song period. When compared with similar works from Xixia and Tianshan Uyghur, it becomes clear that Kaihuasi mural follows the scripture more closely than any other works and illustrates the greatest number of scenes. Further, the fact that celestial figures as well as architectural representations are depicted in a distinctly Han Chinese style across all works suggests that Chinese prototypes must have circulated across borders. In other words, Kaihuasi mural serves as important evidence of active artistic exchanges among the Northern Song and the neighboring states during the tenth to twelfth centuries.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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