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비평문/한글] 허균, 홍길동전
- 최초 등록일
- 2020.12.30
- 최종 저작일
- 2019.09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4,500원
소개글
해당 자료는 허균의 홍길동전을 읽고 독서비평문을 작성한 것으로, 작품의 주인공인 홍길동전이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했던 행동들을 되짚어보고, 진정한 '정의'란 무엇이고 그 행동이 '정의로운 일'이라고 말할 수 있는지 탐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나아가, 우리가 '정의'를 정의내리고 그러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어떠한 태도를 지녀야 하는지 담았습니다.
*) 독서 비평문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형식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 허균의 홍길동전을 새로운 시각에서 다시 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목차
1. ‘율도국’은 정의로운가.
2. ‘허균’은 이렇게 말하고 싶었다. ; 저자의 새로운 인간상, 길동.
3. ‘대한민국’은 정의로운가.
4. ‘나’는 정의로운가.
본문내용
2017년 3월, 대한민국의 역사를 뒤바꿔놓을 파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무능하고 무책임했던 대한민국의 원수에 국민은 분노했고 불의와 부정의에 대항하여 그들은 촛불을 들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그들이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간 오늘에서 다시금 읽게 된, 내게 몹시 익숙하기만 했던 ‘홍길동전’이라는 책은 나에겐 또 다른 시각으로서 비춰졌다.
‘과연 대한민국은 정의로운가.’, 내가 이 책 「홍길동전」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며 문득 던졌던 질문이었다. 이 책 ‘홍길동전’엔 소설의 배경으로 삼아지는 ‘조선시대’에 당시의 부조리한 사회적 제도와 차별에 작은 영웅인 ‘길동’이 불만을 품고 불의에 맞서는 것으로 시작해, 결국 조선을 떠나 그 만의 이상적인 국가, ‘율도국’을 세우는 것으로 끝맺음 지어지는 흔히 일컬어지는 ‘영웅소설’이다.
참고 자료
홍길동전, 허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