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의 스마트폰 과다사용이 학교폭력가해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면화된 수치심과 공격성의 이중 매개효과

소개글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과다사용이 학교폭력가해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재된 수치심과 공격성의 이중매개효과를 알아보는데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최근들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하나의 도구가 있는데,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은 다양한 SNS 서비스와 즉시성, 휴대성이라는 편리성을 기반으로 아동과 청소년들의 가입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자기를 표현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거나 유지하는데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다(박미진, 김광웅, 2015; 신성철, 2014).
아동․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이용증가는 스마트폰의 편리하고 유익한 순기능을 사용 할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지만, 통제력이 부족한 청소년의 특성상 과다사용으로 이어지고 급기야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2014년 7월, 미래창조과학부는 2014년 한 해 동안 인터넷 중독 실태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3명이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에 속한다고 발표했다. 이 비율은 성인(11.3%)의 약 2.6배(29.2%)나 될 뿐 아니라 2011년에는 11.4%, 2012년에는 18.4%, 2013년에는 25.5%로 해마다 늘고 있다.
아동과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과다 사용할 경우 다양한 정신 병리적 문제(금단현상, 강박증세, 우울, 불안, 수면장애 등)와 불균형적인 신체적 변화(거북목, 손목터널증후근, 머리아픔, 어지럼증, 구부정한 자세, 신체활동에 의욕이 없는 모습 등)를 보이며, 스마트폰 사용 강제제한과 과다사용으로 인한 분노, 증오, 폭행, 폭언 등의 다양한 문제를 야기시킨다. 뿐만 아니라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왕따, 폭력, 욕설, 따돌림, 괴롭힘 등의 문제행동의 원인 중 중요한 요인이 스마트폰 과다사용이라고 보고하고 있다(신성철, 2014; 신성철, 백석기, 2013; 이충효, 2015; 조미정, 2014).

<중 략>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의 대상은 대구․경북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4, 5, 6학년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총 630부의 설문지를 수거하여 이 중 성의 없는 대답을 했거나 누락된 응답지 70부를 제외한 560부를 최종 연구대상으로 사용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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