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주의 시민성과 도덕과 교육의 과제 - 중학교 도덕 교과서의 분석을 중심으로 -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ㆍ수록지정보 : 도덕윤리과교육 / 49권
ㆍ저자명 : 조주현

목차

Ⅰ. 서 론
Ⅱ. 공화주의 시민성에 대한 개관
Ⅲ. 『도덕』 교과서 분석 및 논의
Ⅳ. 결 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그간 도덕과 교육의 시민성 논의는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라는 두 가지 이론에 국한되어
전개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본 연구는 도덕과 교육의 정치철학적 근거로서 공화주의 시민성
이 유의미하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다음과 같은 작업을 하고자 한다. 먼저 공화
주의 시민성의 개념과 구성요소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한다. 이를 바탕으로 공화주의
시민성의 내용이 중학교 『도덕』 교과서에 제대로 반영되어 있는지 분석한다. 이를 통해 본
논문에서는 공화주의 시민성의 내용이 중학교 『도덕』 교과서에 거의 반영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밝히고, 그에 대한 개선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더불어 본 논문의 제안이
차기 교육과정 개정 시 적극적으로 반영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자 한다.

영어 초록

It is true that most researchers in moral education have been paying attention to
only two types of theory, liberalism and communitarianism regarding citizenship.
Noticing that republican citizenship has some important implications for civic
education of moral subject education, this study is aimed to carry out the
following: First, after a brief view of the structure of republicanism, we analyze
moral education textbooks used in middle schools in Korea based on this. Then, It
is found that there is a lack of the contents of republican citizenship such as public
good, civic virtue, republican freedom. Through this, this study considers the
possibility of incorporating republican citizenship into the next moral subject
curriculum. This study also suggests a further need for a series of studies on
republican citizenship.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