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지역 신갈나무 천연림의 물질생산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환경생태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19권 / 3호
ㆍ저자명 : 박인협, 김동엽, 손요환, 이명종, 진현오, 최윤호

한국어 초록

서울특별시 남산지 역 신갈나무 천연림의 46~52년생 3개 임분을 대상으로 하층식생과 뿌리를 포함한 현존량,순생산량,생산능률등을 조사하였다. 임분 전체의 현존량은 147.76~278.481/ha,순생산량은 6.96~l1.11t/ha/yr이었으며, 임분 전체 현존량에 대한 하층 현존량의 구성비는0.14~l.14%이었다. 현존량축적율은20.72~25.07로서 장령림에서 노령림으로 이행하는 초기 단계이었으며, 순동화율은2.79~3.34이었다. 남산지역 신갈나무림은 기 보고된 다른 지역 신갈나무림에 비하여 순동화율즉, 잎의 광합성 능률과 임분 순생산량이 낮은 특성을 보였는데. 이것은 남산은 대도시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대기오염과 인위적 간섭의 영향이 심하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영어 초록

Biomass and net production of the three 46-to 52-year-old natural Queycus mongojica stands were investigated in Namsan Park at Seoul. Total above- and belowground biomass including understory vegetation for the three stands ranged from 14776t1ha to 278.48t/ha and total net production ranged from 6.96t/ha/yr to 11.11t/yr. Understory vegetation biomass for the three stands ranged from 0.14% to 1.14% of total biomass. Biomass accumulation ratio for the three stands ranged from 20.72 to 25.07 and net assimilation ratio as an index of foliage photosynthetic efficiency ranged from 2.79 to 3.34. Net production and net assimilation ratio of this study stands which were located in Namsan Park of central Seoul were low compared to the natural Quercus mongojica forests in other districts in Korea.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