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남북한 중학교 국사 교과서의 비교 : 朝鮮後期 서술을 중심으로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이화여자대학교 교과교육연구소 ㆍ수록지정보 : 교과교육학연구 / 4권
ㆍ저자명 : 차미희

목차

I. 머리말
II. 남북한의 조선후기사 연구 동향
III. 남북한의 국사교육 목표
IV. 현행 남북한 교과서의 조선후기 서술의 특성
V. 맺음 말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통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통일이 실현가능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국사교육 분야에서는 민
족 동질성을 회복하려는 목적으로 남북한의 국사 교과서를 비교․검토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 의도와
달리 기존의 연구들은 교과서 분석을 1980년대의 것으로 한정하는 한편 남북한 역사인식의 차이점만을
강조하는데 그쳤다. 그러다가 최근에 한국사 인식에 대한 남북한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다루기 위해서
국사 교과를 통합적으로 편성하는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현행 남북한 국사 교과서에 서술된 내용의 공통
점과 차이점을 찾기 위해서 특정 시기를 분석한 연구도 나오는 등 통일에 대비하는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현행 남북한 중학교 국사 교과서의 조선후기 서술에 나타나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기
위해서 해방이후 남북한의 조선후기사 연구 동향과 국사교육의 목표를 아울러 검토하였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common point and the difference in the
description about late Chŏsun Dynasty at the existing the korean history text books for
middle school students in the south and north korea, to recover the nation-identity when
Unification as realizing possibility is to become visible .
The main results of this paper are as follows. The difference in the description about
late Chŏsun Dynasty at the existing the korean history text books for middle school
students in the south and north Korea has been begun at the difference of the goal of
historical education, originating at the difference of nation-organization in the south and
north korea.
But the common point, describing the developed side at economy, society, culture about
late Chŏsun Dynasty at the existing the korean history text books for middle school
students in the south and north korea also has been found.
It is the resulting for historian in the south and north korea to overcome the
Colinial-History. And it will be a foundation to determine direction of the National History,
when preparing Unification. Also and it will be a basis to recover the nation-identity,
when preparing instruction-unification.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