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놀이의 “안전하고 보호된 공간”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모래놀이치료학회 ㆍ수록지정보 : 모래놀이치료연구 / 10권 / 1호
ㆍ저자명 : 알렉산더 에스터휘젠

목차

Ⅰ. 서 론
Ⅱ. 결 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모래놀이를 배우는 많은 사람들은 모래상자를 올바로 이해하고 해석하는 모든 것을 배우
는 데 집중한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모래놀이가 일어나는 치료적인 틀 혹은 컨테이너의
중요성을 소홀히 하게 된다. 미술 전시관에 가게 되면 흥미롭고 아름다운 그림들을 보고
감탄한다. 바로 그것이 우리가 그림의 틀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사실, 그림의 틀이 이
미지의 아름다움을 미묘하게 향상시키고 완성시킬 수도 있고, 완전히 흐트러뜨리고 상충시
키며 파괴시킬 수도 있다. 모래놀이에서의 틀 혹은 컨테이너란 글자 그대로의 틀 혹은 컨
테이너가 아니라 상징적인 틀 혹은 컨테이너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 상징적인 틀 혹은 컨
테이너에서 내적 탐색과 성장이 안전하게 일어날 수 있다. 이 상징적인 틀 혹은 컨테이너
는 마술적으로 저절로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가 작업을 하기 위해 이 상징적인 틀 혹은 컨
테이너를 의식적으로 촉진시키거나 만들 수는 없다. 이 글에서 나는 모래놀이치료사들에게
치료적인 틀 혹은 컨테이너의 구체적인 면을 더 의식하게 하는 자료를 탐색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