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학업성취도에 대한 사교육 및 자기조절학습의 효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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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교육학회
ㆍ수록지정보 : 교육학연구 / 52권 / 1호
ㆍ저자명 : 도승이, 김성식
ㆍ저자명 : 도승이, 김성식
목차
Ⅰ. 서론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IV. 연구결과
V.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취에 대한 사교육과 자기조절학습의 효과를 분석하고 그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주순 변인과 학교수준 특성 변인을 탐색하였다. 사교육의 경우 사교육 참여,
사교육 시간, 사교육 비용 변인으로 나누어 알아보았고, 자기조절학습 변인은 인지전략, 자기효능감,
노력 변인으로 나누어 알아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3-수준 다층성장모형을 사용하여 중학생 학업성취의
출발시점과 3년간 향상도를 알아보았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교육 참여 정도는 출발 시점
의 학업성취 수준과 어느 정도 관련성을 보였지만, 그 이후 성적의 향상도에 의미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조절학습은 학생 수준의 학업성취에는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
쳤지만, 학교 수준에서는 부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보여 주었다. 셋째, 학교 수준의 자기조절학습 수
준은 사교육 효과를 부분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과목별 성취에 대한 사교육의 효
과는 수학 성적에 대한 사교육 비용의 효과를 제외하고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과목별성취에 대한
자기조절학습의 효과는 학생 수준에서 1학년 초기 성적과 성적 향상에 대해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
고, 학교 수준의 자기조절학습 변인 역시 부분적으로 학성성취에 대한 효과가 나타났다. 이와 같은 분
석 결과들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인지전략, 자기효능감, 노력 등 자기조절학습에서 높은 수준을 보일
때 학업성취에 대한 사교육의 효과가 경감될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되었다.
영어 초록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private tutoring on academic achievement ofmiddle school students, and to explore the characteristics of school level variables as well as
individual level variables, which together can change the effect of private-tutoring. For this
purpose, 3-level hierarchical growth modeling to the longitudinal data was used. The results
are as following. First, the private tutoring has a strong relationship with initial achievement
of middle school student, but does not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the growth of achievement
during the middle school year. Second, self-regulated learning strategies has a significant
effect on individual student’s achievement, but not much effect in school level. Third, the
schools with high level of self-regulated learning partly decrease the effect of private
tutoring on student achievement. Fourth, the effect of the private education for each subject
(Korean, English, Mathematics) has not shown, except for the expences spent on
Mathematics. However, all the self-regulated strategies on students’ level have shown effect
on the achievement of three subjects and those on school level have shown partly.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effect of private tutoring might only be psychological phenomenon,
and imply that self-regulated learning ? self efficacy, cognitive strategies, efforts ? should
be considered as key elements in a policy for reducement of private education.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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