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사회와 에너지 위기를 대처하기 위한 미래주거로서의 한옥 “Homoffice 21”의 가능성
(주)학지사
- 최초 등록일
- 2015.03.25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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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주거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주거학회지 / 4권 / 1호
ㆍ저자명 : 김종헌
목차
1. 근대 주거는 효율적이고 기능적인가?
2. 에너지 소비의 시대에서 에너지 보존의 시대로
3. 21세기 한옥 Homoffice 21의 가능성
4. 결론
한국어 초록
2007년 7월 9일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중기전망 보고서'를 통해 '5년 내에 석유 위기'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다가올 위기는 1970년대 석유 생산량에 의해 제기된 석유파동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에너지 위기는 생산량의 문제가 아니라 절대량의 부족으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삶을 요구할 것이다. 산업혁명 이후 우리 삶은 소비를 통해 생산이 이루어져 왔고, 소비를 촉진시킴으로서 생산이 이루어져서 경제가 발전하여 왔다. 지금까지 효율적인 생활로 여겨지는 직장과 주거가 분리된 현재의 주거, 즉 근대주거는 이러한 소비 중심의 사회구조와 무관하지 않다. 낮에는 집에 사람이 살지 않고, 저녁에는 사무실이 비게 되는 근대적 삶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공간을 비효율적이고 비기능적으로 소비해오고 있었다. 집과 사무실 공간을 연결하기 위해 교통이라는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고 이를 위해 또 다시 우리에게 주어진 에너지와 시간을 소비하여야만 하였다 . 에너지 절대량의 부족에 의해 야기되는 에너지 위기는 산업혁명 이후의 비효율적인 우리의 근대 주거와 삶의 방식에 대대적인 변화를 요구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