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부모의 인간관계, 자기효능감과 삶의 질에 대한 분석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미래를 여는 청소년학회 ㆍ수록지정보 : 미래청소년학회지 / 4권 / 2호
ㆍ저자명 : 장우귀, 박영신, 김의철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이 연구의 주된 목적은 대학생과 부모의 인간관계와 자기효능감이 삶의 질과 어떠한 관계에 있는지를 분석하는 데 있다. 분석대상은 총 873명이었으며, 대학생과 그들의 부, 모 각 291명으로 구성되었다. 측정도구는 박영신과 김의철(2007)이 제작한 것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경우에 부모나 친구와의 애정적인 관계가 삶의 질과 정적인 관계가 있었다. 아버지의 경우는 자녀 배우자 직장상사의 정서적 지원 및 자기효능감이 삶의 질과 정적 관계를 보였다. 어머니는 배우자 자녀 친구의 정서적 지원 및 자기효능감이 삶의 질과 정적 관계를 나타냈다. 둘째, 대학생은 자기효능감과 부모 및 친구의 정서적 지원과 정적 관계를 보였다. 셋째, 대학생 자녀와 부모의 자기효능감은 정적인 관계에 있었으며, 삶의 질도 정적 관계를 나타내었다.

영어 초록

This study examines the influence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self-efficacy on quality of life among university students and their parents. A total of 873 participants (a matched sample of 291 students and their parents) completed a questionnaire developed by Park and Kim (2007) and Bandura (1995). The results are as follows. Warm interpersonal relationship is positively correlated to quality of life. For fathers, self-efficacy and emotional support received from spouse and work superior are positively correlated to quality of life. For mothers, self-efficacy and emotional support received from spouse, children and friends are positively correlated to quality of life. For students, self-efficacy and emotional support received from parents and friends are positively correlated to quality of life. Among the self-efficacy sub-scales, relational efficacy is most predictive of quality of life for students and resilient efficacy for parents. Self-efficacy scores of students a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ir parental self-efficacy and quality of life scores for students a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quality of life of their parents.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