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연의 교육구국론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연구원 ㆍ수록지정보 : 교육논총
ㆍ저자명 : 구자혁

목차

Ⅰ. 서론
Ⅱ. 자강(自强)사상가로 전변(轉變)
Ⅲ. 자강교육론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치는 시대적 전환기에 대표적 애국 계몽사상가
였던 장지연(1864~1921)의 교육구국론을 살펴 본 것이다. 유학자였던 장지연은 제국주의
세력의 침투 과정을 목격하면서 점차 유학을 개신하여 개화사상가로 경사되었다가 1905년
을사조약 체결 후, 자강사상가로 전변하였다. 자강사상은 장지연 사상의 귀착점으로, 그것
은 실력 양성론이었다. 그는 국권 회복을 위한 장기적 전략에서 자강교육론을 폈는데 그것
은 자강, 독립을 위한 국학 교육론과 자강, 개화를 위한 근대 교육론으로 대별할 수 있다.
장지연은 조국 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국문, 국사, 지리 등 국학 교육의 실시를 강조하였
으며, 한편 근대화를 위해 의무교육, 여성교육, 신학문 교육 등 근대 교육의 실시를 촉구
하였다. 그는 교육의 기회를 전 국민으로 확대하여 민지를 계발하고 애국심을 고취하여 후
일 민족의 모든 역량을 동원함으로써 국권 회복을 이룩하고자 하였다.

영어 초록

The present research examines the view of Chang Ji-Yeon (1864-1921) who
was a patriotic enlightenment intellectual at a turning point in history from the
end of the 19th century to the beginning of the 20th century on educational
patriotism. Chang Ji-Yeon who was originally a conservative Confucianist became
an enlightenment philosopher after witnessing the invasion of Japanese imperialists.
Thereafter, when the Ulsa Treaty was settled in 1905, he was innovated as a
self-strengthening thinker. As a long-term strategy for the restoration of national
sovereignty, he argued for the theories of educational development for
self-strengthening, which can be largely divided into a study of Korean classical
literature for independence based on self-strengthening and education of modern
civilization. Specifically, he placed emphasis on the education of Korean literature,
Korean history and geography in order to promote a 'National Patriotic Spirit',
and insisted upon compulsory education, the education of women and modern
sciences. His fundamental goal was to restore national sovereignty by developing
public intellect and inspiring patriotism through expanding educational opportunities
throughout the country.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