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기자세 교정이 뇌성마비 아동의 상지동작 수행에 미치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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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5.03.24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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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발달장애학회
ㆍ수록지정보 : 발달장애연구 / 8권 / 1호
ㆍ저자명 : 송병호, 김성희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 론
참 고 문 헌
한국어 초록
이 연구에서는 뇌성마비 아동의 특성을 고려한 올바른 앉기자세 교정이 상지동작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았고, 남녀, 연령층, 장애유형에 따라 어떠한 효과가 나타나는지 알아보았다. 이 연구의 대상은 지체부자유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뇌성마비아동 15명이었고, 독립보행이 되지 않지만 상지의 움직임이 가능하고, 연구자가 지시하는 내용을 이해하고 협조 가능한 아동이었다. 검사 도구는 상자와 나무토막 검사(Box and Block Test)를 사용하였고, 앉기 자세 교정 전, 후의 상지동작을 평하가였다. 우세 손과 비우세 손 각각의 효과가 뇌성마비 아동의 남녀, 연령층, 장애유형에 따라 어떻게 나타나는지 분석해 보았다.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대응표본 t-test를 실시하여 통계적 검증을 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올바른 앉기 자세 교정은 뇌성마비 아동의 상지동작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둘째, 성별 자세 교정 효과는 우세손에서 있었고, 성별로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셋째, 연령층별 자세 교정 효과는 6세~9세의 연령층에서는 양손에서 있었고, 10세~12세의 연령층에서는 우세 손에 있어서만 효과가 있었다.
넷째, 장애유형별 자세 교정 효과를 보면 경직형은 양손 모두에서 효과가 있었고 무경위 운동형은 우세 손에서만 효과가 있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들을 볼 때, 교육 현장에서 쉽게 간과할 수 있는 뇌성마비 아동의 자세를 올바르게 잡아주는 것이 상지동작 수행 향상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앉기 자세 교정은 학업 수행 능력을 부여하고 어릴 때부터 조기 중재가 필요함이 나타났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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