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청소년의 인권상황에 대한 인식과 학교생활만족 : 학생인권선언을 중심으로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아동권리학회 ㆍ수록지정보 : 아동과권리 / 6권 / 1호
ㆍ저자명 : 정준교

목차

I.서론
II.연구방법
III.결과 및 해석
IV.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영문초록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학생인권선언”에 비추어본 학생청소년의 인권상황에 대한 인식과 학교생활만족에 대한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고등학교 졸업 직후 대학에 진학한 고3졸업생(신입생)으로 입학초기에 무작위로 표집되었다. 표본은 서울과 5개광역시 및 9개도에 위치한 153개 고교출신의 남자청소년 302명(평균나이 18.94세)과 여자 청소년 57명(평균나이 18.83세)이었다. 연구결과, 학생청소년들의 인권상황 인식에서 성별, 인문실업계열, 학교위치(도농과 시도)에 따른 유의적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학교별 차이는 나타났다(p<0.05). 또한 선행연구에서처럼, 인권상황에 대한 인식과 학교생활만족은 정적인 관계로 나타났다(p<0.01). 따라서 학교생활만족을 높이려면, 전국적으로 비교적 낮게 인식되고 있는 학교 인권상황의 개선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으며, 이에 대한 해석과 시사점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영어 초록

This is a study on the perception of human rights and school life satisfaction of high school students, in terms of a Manifesto of Human Rights of Korean Students(Manifesto), not of International Convention on the Right of the Child. The subjects were 360 graduates of 153 high schools who were freshmen of one university. They entered into the university directly after graduation of high schools in the same year.
They were randomly selected from freshman population of one university. In the first stage, they were administered a questionnaire of Human Rights Manifesto and School Life Satisfaction. Results indicated that (1)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perception of human rights between the sex groups and 2 different types (academic and vocational) of high school; among the location (city-village and city-province) of high school(p<0.05); and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high schools (p<0.05); (2) positive perception of the state of human rights was related to positive perception of school life satisfaction.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