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게묻다(기말)_마음트레이닝이 소개된 다양한 활동들을 참조하여 자신의 일상에 이러한 방법들을 적용해 본 후, 그 중 3가지 방법을 적용한 내용과 결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이러한 적용과정에서 배운 점과 느낀 점을 쓰시오. (5)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역기능적 사고 기록지
2) 감정의 척도화
3) 기분일기

III. 결론

본문내용

우울증은 소리 없이 찾아오는 감기와도 같은 존재라는 말을 들었다.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병이지만,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해독제를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이 감기인 것처럼 마음의 우울증도 감기처럼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제대로 된 치료 방법이 존재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또, 대부분 가볍게 지나갈 수 있지만, 심할 경우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는 것도 닮았다. 현대인은 우울증을 비롯해 여러 가지 정신적 문제를 가지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 문명은 발전하여, 소파에 누워 지구 반대편의 소식을 들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고, 편안한 집안에서 오지의 모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도 있게 되었다. 그럴 뿐만 아니라 과거와 비교하여, 굉장히 발달된 문명은 모든 편의를 우리에게 제공해주고 있다. 하지만 문명이 극도로 발달한 것과 상반되게 우리는 문명이 발달하면서 더욱 고립되고, 우울해지고 있다. 이것은 현대인으로 살아가면서 겪어야 할 운명 일지도 모른다.
바쁜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자신 이외의 존재에게 마음을 쓸 여유가 없어지고,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하며, 그것을 이겨낼 힘을 가지지 못할 수 있다. 그리고 삶에서 겪게 되는 하나의 문제 때문에 삶 전체가 무너지는 과정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을 보면 이것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 뉴스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다양한 ‘묻지마범죄’가 나타나고 있으며, 각종 사기와 음모로 점철되어 있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는 방법을 터득해야만 한다. 결국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잘 통제하고 다룰 줄 알아야만 살아갈 수 있다. 과거에는 물질적인 것과 현상적인 것에 집중하여 이러한 마음 챙김과 마음 트레이닝에 대한 생각이 깊지 못하였고, 그저 가벼운 조언과 충고 정도로만 생각하였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산업화가 진행되고 시민의식이 향상되면서, 이러한 마음을 다루는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사람들이 깨닫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