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의이해 제8장 플라톤

소개글

동서양고전의이해 제8장 플라톤, 『국가』

목차

1, 플라톤의 생애와 사상
2, 내용 요약
3, 인상 깊게 읽은 이유와 감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플라톤은 기원전 427년경 그리스 아테네의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출생 이름은 아리스토클레스였지만, 그는 넓은 어깨 때문에 플라톤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참고로 '아리스토(Aristo)'는 '가장 훌륭한'이란 의미이고 '클레스(Cles)'는 '명성, 명예'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의 가문이 부친 쪽으로는 왕족, 모친 쪽으로는 귀족인 점에서 출신에 잘 어울리는 이름이었다. 이런 태생으로 인해 그는 문법, 수사학, 수학, 그리고 음악에서 고전 교육 등의 수준 높은 교육을 받았고, 20살에 그의 멘토인 소크라테스에 의해 철학을 소개 받았다.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학생이 되었고 그의 선생님의 철학적인 생각, 특히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문제에 대한 강조에 큰 영향을 받았다. 기원전 399년 소크라테스가 사형을 선고받았을 때, 플라톤은 아테네를 떠나 수학, 철학, 그리고 다른 과목들을 공부하면서 이탈리아, 시칠리아, 이집트, 그리고 키레네를 여행하며 견문을 넓혔다.

아테네로 돌아오자마자, 플라톤은 고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학문의 중심지 중 하나가 된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그는 아카데미에서 철학, 수학, 천문학, 정치, 그리고 윤리를 포함한 광범위한 과목들을 가르쳤다. 플라톤은 지식은 그 자체를 위해 추구되어야 하고 교육은 정의롭고 조화로운 사회의 열쇠라고 믿었다. 기원전 387년, 플라톤은 고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학문의 중심지 중 하나가 된 아테네에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아카데미는 철학자, 수학자, 과학자, 그리고 다른 학자들이 함께 모여 연구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는 장소였다.

플라톤의 철학적 사상은 객관적 현실의 존재에 대한 그의 믿음에 바탕을 두었는데, 그는 그것을 형식이나 사상의 세계라고 불렀다. 플라톤에 따르면, 우리가 감각을 통해 지각하는 물질적 세계는 우리의 육체적 경험 너머에 존재하는 진정한 현실의 그림자나 복사에 불과하다고 보았다. 그는 물질세계가 일시적이고 불완전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동안 형태의 세계는 영원하고 변하지 않으며 완벽하다고 주장했다.

참고 자료

동서양고전의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