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교육론 4학년) 지역에서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연계하는 사례를 제시하고, 주민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교육복지 개념
2. 마을교육공동체의 개념
3. 지역에서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연계하는 사례
4. 주민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방안
5. 나의 의견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삶과 배움의 연계는 현재와 다가올 미래 사회의 중요한 화두이다. Dewey(1938)는 장차의 목적을 위해서 준비하는 교육이 아니라 교육이 삶의 과정 자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삶과 배움의 연계는 학습자의 주도성과도 불가분의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학습자의 주도성이 높아질수록 자신의 삶에 기반하여 학습 주제를 선택하고 자신의 삶의 터전인 마을에서 학습자원과 학습방법을 구할 것이며 학습의 결과를 자신의 삶에 적용하고 반추할 것이기 때문이다. 마을교육공동체는 학습자의 주도성, 삶과 배움의 연계를 구현하는 새로운 교육의 흐름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배움의 장을 학교로부터 지역사회와 마을까지 확장함으로써 학습자들이 주도적으로 마을 주민이나 마을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고 배우고 실천하면서 삶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마을의 주체로 성장하며 마을을 학습생태계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지역에서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연계하는 사례를 제시하고, 주민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해 보겠다.

Ⅱ. 본론
1. 교육복지 개념
한국사회는 지난 1960∼70년대부터 경제발전을 목표로 한 압축 성장으로 급속한 경제적·사회적 발전을 이루었다. 하지만 성공적인 사회경제발전과 더불어 1997년 외환위기를 거치며 사회 양극화 및 빈곤의 대물림이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또한 국제결혼가정,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근로자 가정 자녀 등 새로운 취약계층이 생기기도 하였다.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의사회경제 발전의 핵심 견인이었던 교육이 불균형의 성장과 맞물려 우리 사회에서 부와 지위의 세습화를 가속시켰다는 점이다. 교육이 사회 구성원들의 계층 이동 사다리로서의 역할을 더 이상 못하게 되고 부모의 경제·사회적 지위가 다음 세대까지 계속 이어져 계층 간 사회적 불평등과 소외현상이 고착화되었다. 결국 교육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계층은 여전히 있고, 빈부격차의 심화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점점 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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