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2] 채권각론 - 급부, 반대급부, 위험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고, 乙이 甲에게 수리대금을 청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시오

과제정보

학과	법학과	학년	2학년
과목명	채권각론	자료	8건
공통	2022. 8. 1. 甲은 자신이 타고 다니던 2018년식 AVANTE 자동차(시가 1천만 원)가 고장나자 카센터를 운영하는 乙에게 수리를 부탁하였다. 甲과 乙의 계약내용은 다음과 같다. 1) 乙이 2022. 8. 10. 까지 수리를 완료하고 전화로 연... 더보기 2022. 8. 1. 甲은 자신이 타고 다니던 2018년식 AVANTE 자동차(시가 1천만 원)가 고장나자 카센터를 운영하는 乙에게 수리를 부탁하였다. 甲과 乙의 계약내용은 다음과 같다. 1) 乙이 2022. 8. 10. 까지 수리를 완료하고 전화로 연락을 주면 甲이 AVANTE 자동차를 찾아간다. 2) AVANTE 자동차 수리 대금은 乙이 수리를 완료한 후 사용된 부품과 공임을 포함하여 결정한다(수리가 완료되었다면 총 수리 대금은 200만 원이 되었을 것이라고 평가된다). 한편, 乙의 카센터는 지대가 낮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8. 8. 내린 집중폭우로 카센터가 침수되어 수리 중이던 모든 자동차가 멸실되었고, 甲의 AVANTE 자동차도 마찬가지로 침수되었다. <과제명> 문 1] 급부, 반대급부, 위험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고, 乙이 甲에게 수리대금을 청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시오. (15점) 문 2] 만약 乙이 갑작스레 밀려든 자동차 수리 의뢰로 인하여, 甲의 AVANTE 자동차에 대한 수리를 8. 10. 까지 완료하지 못하였고, 2022. 8. 11 ~ 12 사이에 내린 집중폭우로 카센터가 침수되어 수리 중이던 모든 자동차가 멸실되었으며, 甲의 AVANTE 자동차도 마찬가지로 침수되었다고 가정한다면, 乙이 甲에게 수리대금을 청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시오. (15점) 접기

소개글

"[법학2] 채권각론 - 급부, 반대급부, 위험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고, 乙이 甲에게 수리대금을 청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시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급부, 반대급부, 위험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고, 乙이 甲에게 수리대금을 청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시오.
2. 만약 乙이 갑작스레 밀려든 자동차 수리 의뢰로 인하여, 甲의 AVANTE 자동차에 대한 수리를 8. 10. 까지 완료하지 못하였고, 2022. 8. 11 ~ 12 사이에 내린 집중폭우로 카센터가 침수되어 수리 중이던 모든 자동차가 멸실되었으며, 甲의 AVANTE 자동차도 마찬가지로 침수되었다고 가정한다면, 乙이 甲에게 수리대금을 청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시오.

본문내용

주어진 질문에 대한 첫 번째로 답변으로 급부라는 개념은 채권의 목적으로서, 채권의 내용이 되는 채무자의 특정 행위를 의미한다. 이러한 급부에 대한 대가를 반대급부라고 칭한다. 즉 반대급부란 쌍무계약에 있어서 상대방의 급부에 대하여 대가로 행해지는 급부를 의미한다. 다시 말해 급부라는 개념은 채무자가 당연히 해야 할 행위 – 채무자가 채권자로부터 수령하였던 것을 돌려주는 행위 – 로 정의될 수 있으며, 반대급부라는 개념은 어떠한 것을 수령하였다면 이에 대한 이익 혹은 물건이나 재물을 의미하거나 혹은 되돌려 받아 생긴 행위를 의미한다.
다음으로 위험이라는 개념은 급부위험과 반대급부위험으로 나누어 질 수 있는데, 먼저 급부위험의 정의는 채권자가 수령하기로 한 물건이 멸실되었을 경우, 해당 물건을 받지 못하게 되는 위험을 의미하며 반대급부위험은 통상의 위험으로부터 급무목적물이 멸실된 경우, 채무자가 반대급부를 지니는지 혹은 지니지 않는지의 여부를 의미한다. 위험의 이전 시기에 대하여, 동산매매의 경우 목적물의 인도가 벌어지는 때 위험이 매도인에서 매수인으로 이전된다고 보며, 부동산의 경우 소유권이전등기시에 위험이 매도인에서 매수인에게 이전된다고 보는 독일 민법적 시각과, 이와 같이 소유권이전등기를 원칙적 기준으로 두되 비록 이전 등기 전이라고 목적물의 인도가 일어났으며, 인도가 완료된 경우 위험이 매수인에게 이전된다고 보는 관점이 있다.

참고 자료

가등기말소·손해배상(기) [대법원 1996. 6. 14., 선고, 94다61359, 61366, 판결]
민법 재392조, 제393조, 제537조, 제664조, 제665조.